K리그214 보이지 않은 벽에 막힌 광주의 포항전 첫승, 3-5 재역전패 광주FC가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하면서 포항전 첫승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광주는 지난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2020 K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5 패를 기록했다. 0-2로 뒤진 후반 11분 펠리페의 골을 시작으로 윌리안(16분), 엄원상(23분)이 연달아 골을 넣으면 포항 수비진을 흔들었다. 펠리페가 김주공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틈에서 왼발로 골대를 갈랐고, 전반전 골대 불운에 울었던 윌리안은 다시 한번 골대를 때렸다. 이번에는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극적인 동점골이 기록됐다. 그리고 윌리안과 김주공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엄원상이 ‘영플레이어 경쟁자’ 송민규 앞에서 시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와 .. 2020. 9. 28. 박진섭 감독 “목표는 5위”... ‘주장’ 여름 “광주, 축구도시로 불릴 것” [프로축구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코로나19 여파 전구단 화상회의 박 감독 “상주에 2패 설욕이 1차 목표” , 여름 “팀의 새 역사 자랑스럽다” 광주 엄원상 vs 포항 송민규, 첫 경기 영플레이어 후보 대결도 흥미진진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 5위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24일 언택트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팀의 사상 첫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6개 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광주는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으로 6위 자리에 오르며 이날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상주상무, 대구FC 등 쟁쟁한 팀.. 2020. 9. 25. ‘파이널 A’ 기적 이룬 광주FC, 통곡의 포항벽도 넘는다 광주FC가 ‘포항징크스 탈출’을 외치며 K리그1 2020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국연맹이 2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오는 26·27일 시작되는 23라운드부터 10월 31일·11월 1일 열리는 27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은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홀수 라운드’ 일정이기 때문에 1~3위 팀이 어드밴티지를 받아 홈에서 3경기를 치른다. 6위 광주는 홈 2경기, 원정 3경기로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파이널A’의 최종 27라운드 3경기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일제히 킥오프된다. ‘파이널B’의 최종 27라운드는 앞서 10월 31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파이널 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 2020. 9. 22. 광주FC, K리그1 잔류 확정…창단 첫 파이널 A그룹 진출 K리그1 22R 성남FC에 2-0 승리…상위 6개팀 순위 경쟁 광주FC가 2021시즌에도 K리그1에서 싸운다. 광주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K리그1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을 앞세운 광주는 최종전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던 ‘6위 싸움’에서 승자가 되며, 강원FC와 FC서울을 따돌리고 파이널 A그룹(1~6위)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3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의 창단 첫 파이널라운드 A 진출로 박진섭 감독이 첫 번째로 내세웠던 ‘잔류’ 목표도 동시에 달성됐다. 시즌 개막전 상대로 성남에 0-2패를 기록했던 광주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앞서 1위 울산, 2위 전북, 3위 상주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 2020. 9.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