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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뒷심에 운 광주FC·전남드래곤즈 원정길에 나선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웃다가 울었다. 광주는 지난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0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의 안방으로 간 전남도 K리그2 18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K리그1 1위, K리그2 2위 ‘강적’과의 승부에서 모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아쉬운 무승부였다. 광주는 윌리안이 팀을 들었다 놓았다. 윌리안은 전반 2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를 시도하며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후반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울산의 ‘골무원’ 주니오가 후반 13분 몸을 날리며 머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25분 다시 선제골을 장식했던 윌리.. 2020. 9. 8.
선제골·퇴장, 광주 웃기고 울린 윌리안…‘1위’ 울산과 1-1 무승부 원정경기, 퇴장 악재 속 승점 1점 확보 득점 1위 울산 주니오 22호골 기록 광주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가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퇴장 악재에도 울산에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승점을 더했다. 윌리안이 팀을 웃기도 또 울렸다. 전반 22분 두현석의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를 맞고 나왔지만 엄원상이 공을 살려냈다. 두현석과 패스를 주고받은 엄원상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강한 헤더로 공을 바운드 시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하지만 윌리안이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이번에는 울.. 2020. 9. 6.
광주FC, 기세 몰아 대어 울산 사냥 ‘베스트 팀’ 광주FC가 대어 울산현대 사냥을 위해 적지로 간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으로 가는 광주의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는 앞서 18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6-4 대첩의 승자가 됐다. 광주는 이 경기를 통해 18라운드 베스트 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 경기에서 펠리페는 멀티골로 10득점에 성공, 광주 외국인 선수 1부리그 최다득점(기존 8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주간 MVP에 올랐다. 이청용, 윤빛가람, 고명진, 신진호 등 전 포지션에 걸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배치한 울산은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가장 많은 41골을 터트리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점은 11차례로 묶으면서 최소 실점.. 2020. 9. 4.
펠리페 MVP… ‘6득점’ 승리 이끈 광주 외인 3인방 K리그1 18R 베스트 11 ‘멀티골’로 광주FC의 승리를 이끈 펠리페가 K리그1 18라운드 MVP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18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광주의 6-4 승리를 이끈 ‘해결사’ 펠리페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만에 데얀에게 선제골은 내줬지만 펠리페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6골을 몰아넣으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0-1로 뒤진 전반 23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펠리페가 키커로 나섰다. 대구의 골대를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펠리페는 3-2로 앞선 후반 17분 윌리안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골에 성공했다. 펠리페는 이날 활약으로 10득점 고지에 오르며 광주 소속 외국인 선수 1부리그 최다 득점 기록(기..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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