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2020 K리그 활동량·스프린트 분석] 여름, 박지성처럼 많이 뛰고…엄원상, 손흥민처럼 빨랐다 -활동량 전북 손준호 경기당 평균 1만1088m 1위 광주FC 여름 1만783m 달려 뛴거리 3위 -스프린트 거리 울산 김인성 경기당 평균 229.94m 1위 광주FC 엄원상 209.74m 찍어 2위 차지 2020시즌 K리그에서 누가 가장 많이, 빠르게 뛰었을까? 전북현대의 손준호가 경기당 평균 1만1088m 달리며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고, 울산현대의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14.9회의 스프린트 (0.6초 이상 시속 25.2km이상 유지) 횟수를 장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 거리에서도 229.94m로 1위를 차지했다. 광주FC의 ‘주장’ 여름은 1만783m를 달려 뛴거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엄살라’ 엄원상은 209.74m의 기록으로 평균 스프린트 2위를 차지했다. .. 2020. 12. 10. 감독·단장 없고 대표 사의 … 광주 FC ‘시련의 계절’ 광주시 특정감사, 기영옥 전 단장 재직 당시 횡령 혐의 포착 정원주 대표 이사 사의 표명…감독 선임 절차도 중단 구단, 경영난 가중 우려…선수단, 21일 소집 시즌 준비 돌입 최고의 성적을 낸 광주FC의 겨울이 춥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는 창단 첫 파이널A를 이루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광주의 저력을 발휘했지만, 내년 시즌은 안갯속에 가려져 있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터져 나온 ‘FC 서울발 소식’이 시작점이 됐다. 논란과 진통 속에 광주의 ‘우승 감독’ 박진섭 감독이 서울로 떠나는 것으로 일단락이 됐지만 더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새 감독 물색이 최우선 과제가 됐지만, 감독 선임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광주시의 특정감사 결과 기영옥 전 단장의 재직 당시 횡령 .. 2020. 12. 9. 광주 FC-박진섭 감독 결별 … 朴 “팬 사랑 잊지 않겠다” ‘FC 서울’ 러브콜…박 감독, 가족 있는 서울로 복귀 희망 상호 합의 거쳐 계약 해지 가닥…구단, 후임 선임 절차 돌입 광주FC가 박진섭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광주FC 구단은 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상호 합의 하에 박진섭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아쉬운 작별이다. 광주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서울발’ 소식에 곤욕을 치렀다.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박 감독의 FC서울행 기사를 보도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박 감독을 향한 ‘러브콜’이 있기는 했지만 어떤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편한 보도가 나왔다. 논란이 커진 것은 아직 시즌 중이었고, 박 감독과 2021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양측의 합의 없이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FC 서울의 비매너 행위.. 2020. 12. 2. [광주 FC 주장이 돌아본 올 시즌] 여름 “팀 파이널 A 진출 최고 순간…나는 복 받은 주장” “200경기 출장·강팀과 7경기 연속 무패·축구 전용구장 시대 모두 특별” “모두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며 광주FC의 ‘캡틴’ 여름은 가장 잊지 못할 2020시즌 순간을 떠올렸다. 여름이 기억하는 그 날은 9월 20일이다. 스플릿 A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숨 막히는 싸움이 전개됐던 이날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반면 6강을 노리던 강원이 수원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서울은 대구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광주가 기적처럼 사상 첫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은 “경기 종료 후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우리가 파이널A 막차를 탔다고 알려줬다. 모두가 환호하며 좋아했다”며 “200경기 출장도 소중했지만, 첫 파이널A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 2020. 11. 2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