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광주 FC ‘최만희 대표·김호영 감독 선임’ 쇄신 나선다 축구 전문 경영인 출신 대표이사 상근직 전환 새 지도부 구축 김 감독, 한국·중국 리그 지도자로 활약…28일부터 훈련 지휘 광주FC의 최만희(64) ‘초대 감독’이 대표이사로 팀 쇄신에 앞장서게 된다. 2021시즌 광주 지휘봉은 김호영(51) 전 FC서울 감독대행이 잡는다. 광주시는 22일 광주전용구장 1층 인터뷰룸에서 최근 시 감사에서 드러난 프로축구단 광주FC에 대한 혁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혁신안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상근직 대표이사의 단장 겸임이다. 시민구단인 광주FC는 광주시장을 구단주로 해 대표이사, 단장체제로 사무국을 운영했다. 하지만 최수영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 갈등 속 비리 등이 불거지면서 몸살을 앓았다. 광주시는 축구 전문 경영인 출신의 대표이사를 상근직으로 해 전임대표.. 2020. 12. 23. 전남드래곤즈, 2020시즌 특집 다큐 3부작 제작 ‘고뇌’ ‘노력’ ‘희망’ … 20일 오후 8시 1부 공개 전남드래곤즈가 2020시즌을 돌아보는 특집 다큐 3부작을 공개한다. ‘역경 딛고 일어서 희망 찾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다큐는 ‘고뇌’ ‘노력’ 희망’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20일 오후 8시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가 공개된다. 2부와 3부는 각각 오는 27일 오후 8시, 내년 1월 3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전남의 2020시즌 ‘희로애락’이 영상에 담겼다. 전남은 올시즌 K리그2 27경기에서 8승 14무 5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총 31골을 득점한 전남은 ‘짠물수비’로 25골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우승팀’ 제주유나이티드(23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에 올랐다. 한때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플레이오프.. 2020. 12. 19. K리그1 내년 선수 교체 5명으로 코로나 일정 고려 확대 K리그2는 3명 그대로 2021시즌 K리그1 에서 최대 5명이 교체 선수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7일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2021년에 개최되는 국내 경기에서 교체 선수의 수를 5명으로 하기로 결정하면서, 2021시즌 K리그1 경기의 선수 교체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제8차 이사회에서 IFAB가 2021년 국내 대회의 선수교체 인원 5명 운영을 결정할 경우 이를 2021시즌 K리그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IFAB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교체 인원에 관한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 IFAB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20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팀당.. 2020. 12. 18. K리그 비율형 샐러리캡·로스터 제도 도입 이사회 열고 경영 효율화 논의 승리수당 경기당 100만원 제한 K리그 구단들의 재정적인 어려움 해결을 위해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 ‘로스터 제도’가 도입된다. 승리수당 상한선도 마련돼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으로 제한했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억원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2020년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K리그 경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단 경영수지 악화 속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2023년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가 도입된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구단의 총수입 중 선수단 인건비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구단의 총수입 규모에 따라.. 2020. 12. 1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