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전남드래곤즈, 공·수 강화 … “내년엔 K리그1에서 뛰겠다” ‘중원의 핵’ 이후권·골키퍼 오찬식 재계약 … 선수단 재정비 속도 중앙 수비수 장순혁 영입…제공권·몸싸움 강해 ‘짠물수비’ 특화 K3 공격수 박희성 영입…지난해 김해시청 리그·챔피언십 우승 견인 전남드래곤즈가 2021시즌 승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남은 지난 4일 새해 첫 훈련을 하면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재정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추정호와 조윤형이 나란히 부천FC로 떠났고, 지난 시즌 그라운드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에르난데스(그레미우), 하승운(포항)도 임대계약이 만료되면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전남은 5일 ‘중원의 핵’ 이후권과 2년 재계약을 하며 한숨 돌렸다. 2019년 여름 부산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이후권은 전남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했다. 주로 수비형.. 2021. 1. 6. 최만희 대표 “광주FC 쇄신 위해 축구인생 노하우 쏟겠다” ‘광주FC의 초대 감독에서 첫 전임대표 이사까지….’ K리그 ‘1호 박사’ 최만희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광주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제44차 이사회를 열고 최만희 전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원주 대표이사에 이어 대표이사를 맡게 된 그는 이번에도 광주의 ‘1호’ 기록을 만들게 됐다. 광주의 첫 상근직 대표이사가 된 그는 단장까지 겸하면서 혁신의 중심에 서게 됐다. K리그의 ‘1호 박사’로 새로운 길을 열었던 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 전북현대 감독(1997∼2001)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고향팀 광주의 초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3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센터장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대외 협력기획단.. 2021. 1. 5. [달라지는 2021 그라운드]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확대…프로축구 새 엠블럼 달고 도약 2020년 그라운드에는 ‘희망’이 싹텄다. 코로나19를 딛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개막한 KBO와 K리그는 2020시즌을 무사히 완주했다. 신축년(辛丑年)인 2021년 다시 한번 도전의 무대가 펼쳐진다. 희망의 꽃을 피우게 될 시즌, 새로운 변화들도 있다. ◇ 4월 3일을 기다리는 KBO KBO는 4월 3일 대망의 2021시즌 막을 연다. 지난해에는 KBO리그 출범 후 가장 늦은 5월 5일 시즌이 시작됐지만 올해 그라운드의 새로운 봄은 일찍 찾아온다. 각 구단은 2월 1일부터 자율적으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각 구단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담금질을 하게 됐다. KIA 타이거즈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경쟁의 시간을 보낸다. 지난해에도 판정.. 2021. 1. 3. 팬들과 만든 사진집 ‘2020 나의 K리그 이야기’ 발간…6일까지 이벤트 진행 K리그의 2020시즌이 담긴 사진집 ‘2020년 나의 K리그 이야기’가 발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로 도전의 시즌을 보냈던 2020시즌을 돌아보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집을 제작했다. 연맹은 지난 2016년부터 K리그의 한 시즌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올 시즌에는 팬들이 직접 사진 모델로 참가해 더 특별한 ‘2020시즌’을 장식했다. 코로나19여파로 대부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각 구단팬을 선정, 그들의 일상과 축구이야기를 사진집에 실었다. 개막부터 최종전까지 또 우승과 강등 또 승격의 순간 등 올 시즌 그라운드에 펼쳐진 ‘희로애락’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사진집 표지는 K리그 팬일러스트레이.. 2020. 12. 3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