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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K리그 팀들 전남으로…코로나시대 전훈지 각광 K리그 구단들이 전남을 ‘약속의 땅’으로 삼았다. ‘무관중 2020시즌’을 야기했던 코로나19가 2021시즌 전지훈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겨울 해외로 나가 시즌 준비를 했던 각 구단은 코로나19에 발이 묶이면서 국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을 홈구장으로 하는 전남드래곤즈는 물론 광주FC, 서울이랜드, 안산그리너스, FC안양이 따뜻한 기후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전남을 새 시즌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았다. 전남은 안방인 광양에서 30일까지 1차 훈련을 마쳤다. 2월에는 남해로 건너가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주축구센터에서 워밍업을 한 뒤 지난 1일 남해로 건너갔던 광주FC는 두 번째 행선지로 목포를 선택했다. 김호영 감독으로 새 판을 짠 광주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목포에.. 2021. 1. 31.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턴 모집 … 학년·나이 무관, ‘어학실력’ 필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프로스포츠 분야 종사 희망자의 역량 강화 및 실무 경험 쌓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리그와 프로스포츠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력, 전공, 나이는 상관없다. 단 토익 780점 텝스 380점 이상 등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K리그 사무국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이 끝난 뒤 근무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2월 1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이메일(recruit@kleague.com) 또는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2021. 1. 25.
2020시즌 K리그 수입 280억 … 코로나 영향으로 48억 감소 한국프로축구연맹 2020년도 결산서 공시 수입 280억 2900만원, 지출 279억 2500만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난해 수입은 280억 2900만원, 지출은 279억2500만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과 지출이 40억 넘게 줄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2020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2020년도 결산서에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 담겨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스타전 등 사업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면서 지난해 수입은 총 280억 29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약 48억 830.. 2021. 1. 22.
‘철인’ 송승민,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2014년 광주서 프로 데뷔 19경기에 나서 팀 1부 승격에 이바지 왕성한 활동량의 측면 공격수 … “경기장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철인’ 송승민이 임대로 친정 광주FC에서 다시 뛴다. 광주는 21일 “광주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동안 활약한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번째 시즌을 앞둔 송승민(186cm·77kg)은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송승민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도 나서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승민은 ‘철인’과 ‘캡틴’으로 광주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데뷔 첫해 ..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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