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기대를 현실로” … 눈보라 가르는 광주FC 열정 김호영 감독, 모교 금호고서 훈련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 20일 연습경기 통해 실전 점검 28일 수원삼성과 개막전 “전술적으로 완성돼가고 있다” 눈보라도 광주FC를 막지 못했다. 남해·목포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광주선수단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15·16일 휴식일을 보낸 선수들은 17일 웨이트를 하면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그리고 18일 광주 금호고를 찾아 필드를 달리고, 전술훈련을 하면서 다시 개막 준비에 나섰다. 전날 광주에 많은 눈이 내렸고, 찬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렸지만 광주의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금호고 경기장이 인조잔디 구장인 만큼 선수들은 눈의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금호고 후배들도 광주 선수단의 도우미로 나서 제설 작업에 나서주면서, 광.. 2021. 2. 19. K리그 22개 구단, 온라인서 ‘기싸움’ 27일 개막 앞두고 22·23일 리그1·2 미디어데이…팀별 소감·각오 K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온라인으로 ‘기싸움’을 벌인다. 오는 27일 2021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22·23일 이틀간 K리그1, 2로 나누어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구단 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는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개막 라운드 매치업에 따라 두 팀씩 등장해 올 시즌 각오와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 등을 밝힌다. 공식 개막전을 펼치는 전북과 서울은 각각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을 내세운다. 새로 부임한 양팀 감독의 각오와 함.. 2021. 2. 18. 캡틴 김원식 “신·구 조화로 광주 FC 새 역사 창조” ‘이적생’ 김원식(30)이 주장으로 광주FC의 2021시즌을 이끈다. 광주는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원식을 선임했다. 여봉훈과 이한도는 부주장 역할을 맡는다. 신임 주장이 된 미드필더 김원식은 2021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수단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라운드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다시 한번 부주장에 선임된 이한도와 여봉훈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2017년 광주에 입단해 각각 85경기, 94경기를 소화했다. 강등, .. 2021. 2. 16. 광주FC,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 영입 프로 13년차…대인방어·태클·커버 플레이 장점 광주FC가 13년 차 베테랑 곽광선(34)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광주는 2일 “강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프로 13년 차인 곽광선은 186cm·76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탄탄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돋보이는 중앙 수비수다.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 공격전개 시에도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익산 이리고 출신의 곽광선은 숭실대를 거쳐 2009년 강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첫해 28경기에 나온 그는 2010년에도 30경기를 뛰는 등 전 경기에 출장해 팀의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했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태클.. 2021. 2. 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