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리그214

에이스 엄원상 선봉…광주FC, 전용구장 첫승 노린다 우승 후보 울산과 6일 홈 개막전 탄탄해진 중원과 수비 바탕 엄원상의 발빠른 역습 기대 ‘노란색 드레스 코드’이벤트로 홈팬들과 함께 승리 기원 광주FC가 ‘에이스’ 엄원상을 앞세워 전용구장 첫 승을 노린다. 광주가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수원삼성을 상대로 2021시즌 첫 경기를 치렀던 광주는 0-1 패배를 기록했다. 단 2개의 슈팅에 그치면서 공격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탄탄해진 중원과 수비에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기-한희훈-이한도-여봉훈의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성난 황소’ 이찬동, 주장 김원식이 중원을 압박하면서 무게를 잡았다. 플레이메이커 김종우도 팀에 녹아들고 있다. 무엇보다 ‘최후의 보루’.. 2021. 3. 5.
광주, K리그 개막전 ‘아쉬운 패배’ … 전남, 사무엘 ‘히트 예감’ 리그1’ 광주, 수원삼성에 0-1 선수들 조화 속 펠리페 공백 실감 ‘리그2’ 전남, 충남아산과 0-0 사무엘 활발한 공격 속 골대 불운 광주FC가 아쉬운 패배로 2021시즌을 열었다. 광주는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K리그1 2021 개막전을 치렀다. 골키퍼 윤보상을 중심으로 수원의 공세를 잘 막았지만, 후반 5분 김건희에게 실점하면서 0-1로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에서 첫 경기를 지휘한 김호영 감독은 김주공을 원톱으로 해 엄원상-김종우-이찬동-송승민으로 2선을 구축했다. 그리고 김원식 3선, 이민기-한희훈-이한도-여봉훈을 포백에 배치하는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광주로 돌아온 이찬동, 송승민, 윤보상이 나란히 출격하면서 ‘복귀전’에 나섰다. 적지에.. 2021. 3. 2.
K리그 개막…새감독·새팀 광주FC, 새바람 일으킨다 광주FC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 김호영 감독 체제로 새로 팀을 꾸린 광주FC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021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적지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광주의 2021시즌은 ‘변화’로 표현할 수 있다. 김호영 감독이 고향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체제가 꾸려졌다.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여름, 윌리안, 아슐마토프와 함께 임민혁, 홍준호 등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면서 새 얼굴들이 많이 채워졌다. 광주는 장동찬·엄지성·신송훈·주영재 등 금호고 출신의 우선지명 선수들로 새 피를 수혈했고, 테크니션 미드필더 김종우, 투지 넘치는 수비수 박준강, 아시아를 넘나든 김봉진 등 공수에 .. 2021. 2. 26.
‘캡틴’ 김원식 “도전 위해 왔다…광주FC 10승 이상 이끌 것” “도전을 위해 광주에 왔습니다. 10승 이상을 만들겠습니다.” 올 시즌 광주FC에서는 김원식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도전’이 김원식의 2021시즌의 키워드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게 됐지만, 아직 김원식에게는 낯선 팀이다. 그는 2월 초 자유계약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서울 유스 출신으로 5시즌을 서울에서 보낸 그에게 광주는 낯선 곳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안정적인 삶 대신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김원식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아내와도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서도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 위해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선택에는 광주의 새 사령탑 김호영 감독도 있다. .. 2021. 2.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