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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광주FC, 안방서 연승 사냥 … 24일 대구와 두 번째 만남 이한도 결승골로 강원 원정서 연패 탈출, 분위기 반전 7R MVP 김현욱 앞세운 전남, 부산원정서 3연승 도전 연패 끊은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안방에서 연승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11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후반 43분 나온 이한도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먼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온 광주는 7위까지 올라섰다. 경기 내내 강원의 압박에 잘 대처한 광주는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이스의 도움까지 기록되면서 공격루트도 다양해졌다. 공격 옵션을 넓힌 광주는 승리까지 이루며 연패 뒤 분위기 반전에.. 2021. 4. 22.
‘유효슈팅 9개’ 끝내 열지 못한 포항 첫승, 광주 0-1패 후반 13분 페널티킥 실점, 무승 고리 끊기 실패 김호영 감독 “준비한 대로 경기, 득점이 아쉬움” 광주FC가 포항 첫 승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광주가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홈 3연승과 함께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기 위해 그라운드에 오른 광주였지만 강렬한 9개의 유효슈팅만 남긴 채 골대를 뚫지 못했다. 광주는 후반 13분 타쉬에게 내준 페널티킥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포항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패배로 포항전 역대 전적은 0승 6무 13패가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루키’ 엄지성이 슈팅력을 발휘했다. 펠리페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넘겼고, 김주공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지성에게 패스를 했다. 엄지성.. 2021. 4. 17.
“무승 치욕 씻자”…광주FC, 포항전 첫승 벼른다 역대 전적 0승 6무 12패 K리그 21팀 중 유일하게 승리 못해 주전들 체력 안배·부상 선수 복귀 내일 홈경기 기다렸던 첫승 기대 전남은 18일 광양서 김천상무전 광주FC가 홈팬들과 포항전 첫승을 위해 함께 달린다. 광주가 1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인천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전용구장 첫승을 달성한 광주는 7일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무실점(2-0) 경기를 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성남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한 광주는 14일 진행된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내줬다. 연승 뒤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소득은 있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 2021. 4. 16.
역습에 무너진 수비…광주FC, 연승 ‘제동’ 광주FC의 3연승 도전이 성남 뮬리치의 스피드에 막혔다. 광주가 지난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인천,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기세를 이어 3연승을 노렸지만 뮬리치에게 멀티골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앞선 수원FC전에서 시즌 첫 무실점을 장식했던 광주 수비가 전반 14분 만에 뚫렸다. 중원에서 골을 잡은 뮬리치가 알렉스를 따돌리고 빠른 속도로 광주 진영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 맞고 굴절되면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에도 뮬리치가 광주를 울렸다. 이번에도 중원에서부터 뮬리치의 질주가 시작됐다. 알렉스가 뮬리치를 막기 위해 역주를 펼쳤지만 뮬리치의 발이 빨랐다. 그대..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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