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광주FC ‘느긋하게’… 전남드래곤즈 ‘치열하게’ K리그1 광주, 휴식 뒤 수원FC와 대결 K리그2 전남, 강행군 속 경남 원정 광주FC는 ‘느긋하게’, 전남드래곤즈는 ‘치열하게’ 주말을 맞는다. 광주는 이번 주 예상치 못했던 휴가를 얻었다. 8일 오후 7시 FC서울과 홈에서 K리그1 2021 1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상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경기가 연기됐다. K리그에는 악재지만 광주 입장에서는 얻는 게 더 많은 휴식이다. 광주와 서울은 올 시즌 특별한 라이벌 관계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를 지휘했던 박진섭 감독이 계약 해지를 하고 서울로 이동했고, 반대로 지난 시즌 서울에서 감독대행을 받았던 김호영 감독이 고향팀 광주 지휘봉을 잡으면서 묘한 라이벌 관계가 형성됐다. 이번 경기는.. 2021. 5. 7. ‘코로나19 여파’ 광주FC, 8일 홈경기 연기…서울·충남아산 확진자 발생 K리그1 서울·성남 14~17R 일정 변경 K리그2도 충남아산전 3경기 연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K리그1·2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일 “지난 2일 K리그1 서울 소속 선수 1명, 4일 K리그2 충남아산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1 및 K리그2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됐던 FC서울과 광주FC의 K리그1 경기가 연기됐다. 이후 서울과의 대결이 예정됐던 15라운드 대구FC, 16라운드 전북현대, 17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도 연기된다. 지난 4월 30일 서울과 경기를 치렀던 성남FC의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 경기 일정도 미뤄진다. 성남은 울산현대, 전북현.. 2021. 5. 4. 전남 김현욱 3R 연속 ‘베스트11’…발로텔리·박준혁도 선정 3경기 연속골로 광주 울린 에드가, K리그1 12R MVP 전남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현욱이 3라운드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 K리그2 2021 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전남 김현욱이 다시 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3라운드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라운드까지 포함하면 벌써 4번째 선정이다. 김현욱은 특히 앞서 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MVP’에도 등극했다. 김현욱과 함께 전남의 ‘새 외국인 선수’ 발로텔리와 ‘수문장’ 박준혁도 8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24일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알렉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다. 올 시즌 첫 골이자 친정팀을 상대로 K리그 복귀골.. 2021. 4. 27. ‘물량공세’ 광주, 집중력 싸움에서 졌다 … 대구전 0-1패 14개 슈팅 날리고도 득점 실패 수비 실수로 에드가에게 골 허용 광주FC가 ‘물량공세’를 펼치고도 연승을 잇지 못했다. 광주가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2021 12라운드 홈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연승을 노린 광주는 14개의 슈팅을 쏟아냈지만 끝내 대구 골대를 뚫지 못했다. 반면 후반 29분 수비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광주는 아쉬운 패배를 남겼다. 전반전은 지리한 공방전 양상이었다. 전반 11분 알렉스가 먼 거리에서 직접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32분 김원식이 뒤에서 올린 공을 향해 엄지성이 뛰어올랐지만, 거리가 부족했다. 이어 헤이스의 패스를 받은 펠리페가 페널티지역까지 진입해 대구를 압박했다. 하지만 홍정운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펠리페가.. 2021. 4.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