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IT 기술 접목 … K리그 유망주 건강하게 키운다 자기관리 앱서비스인 ‘플코’ 통해 선수·지도자 훈련·운동량 구성 협회장배 ‘우승’ 광양제철고 김현수 감독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IT 기술을 접목해 K리그 유망주를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 연맹은 지난 3월 스포츠 전문 IT 스타트업 큐엠아이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K리그 22개 유스팀(U15·U18) 선수와 지도자에게 신체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기관리 앱서비스인 ‘플코’를 통해 선수는 매일 자신의 컨디션과 부상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 부상 부위, 정도, 양상, 시기 등을 직접 입력하고 누적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수가 스스로 입력한 기록을 바탕으로 그 날의 준비도와 피로도가 자동으로 분석, 점수로 나타난다. 이를 바탕으로 선수는 자신의 몸상태에 맞춰 운동.. 2021. 7. 1. K리그2, 3개 팀 나란히 ‘승점 30’… 전남, 득점에 밀려 3위 1위 FC안양·2위 김천상무 ‘득점’에서 K리그2 1위 싸움의 명암이 갈렸다. 지난 28일 K리그2에서는 흥미로운 ‘먼데이 나잇 풋볼’ 경기가 펼쳐졌다. 1위 FC안양과 2위 전남드래곤즈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났고, 같은 시간 이 두 팀을 승점 2점 차로 쫓고 있던 4위 김천상무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홈에서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안양과 전남은 이 경기 전까지 나란히 8승 5무 4패(승점 29)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에서 안양(23점)이 전남(19점)에 앞서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팀이 1위로 시즌 반환점을 도느냐에 관심이 쏠렸던 승부에서 안양이 그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남은 18경기 연속 원정무패 기록은 이었지만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날 전남과 안양은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2021. 6. 30. “1위 내 놔” … 전남 드래곤즈, 안양 대첩 나선다 21일 오후 7시 30분 K리그2 선두 싸움 ‘뜨거운 월요일 밤’ 승점 동률 안양이 득점 앞서… 전남 발로텔리 득점포 기대 ‘월요일밤’이 K리그2 선두싸움으로 뜨거워진다. 전남드래곤즈가 28일 안양종합운동장으로 가서 오후 7시 30분부터 FC안양과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K리그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1·2위의 맞대결이다. 현재 K리그2 1위 안양과 2위 전남은 올 시즌 나란히 8승 5무 4패(승점 29)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앞선 17라운드 경기에서 안양이 부산을 상대로 무려 5골을 몰아넣으면서 득점(안양 23점·전남 19점)에 앞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맞대결에서 전남은 ‘원정 무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남은 지난 17라운드 충남아산원정에서 김영욱의 K리그.. 2021. 6. 28. ‘베테랑 수비수’ 최호정, 전남으로 ‘짠물수비’ 강화 기대 전남드래곤즈가 ‘짠물수비’에 경험을 더했다. K리그2 선두 싸움이 중인 전남이 FC안양의 베테랑 수비수 최호정(32·사진)을 영입했다.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호정은 K리그 통산 26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그는 대구에서만 86경기에 나와 6득점을 기록했고 상주상무, 성남FC, 서울이랜드를 거쳐 2018년 안양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지만 올 시즌 사령탑 교체와 함께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호정은 대인수비와 커버 능력이 탁월하며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이 좋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전천후 수비 자원으로 투쟁적이고 다부진 플레이가 전경준 감독의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남의 ‘짠.. 2021. 6.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