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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전남드래곤즈, 2020시즌 특집 다큐 3부작 제작

by 광주일보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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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 ‘노력’ ‘희망’ … 20일 오후 8시 1부 공개

 

전남드래곤즈가 2020시즌을 돌아보는 특집 다큐 3부작을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편 ‘고뇌’는 20일 오후 8시 방영된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2020시즌을 돌아보는 특집 다큐 3부작을 공개한다.

‘역경 딛고 일어서 희망 찾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다큐는 ‘고뇌’ ‘노력’ 희망’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20일 오후 8시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가 공개된다.

2부와 3부는 각각 오는 27일 오후 8시, 내년 1월 3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전남의 2020시즌 ‘희로애락’이 영상에 담겼다.

전남은 올시즌 K리그2 27경기에서 8승 14무 5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총 31골을 득점한 전남은 ‘짠물수비’로 25골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우승팀’ 제주유나이티드(23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에 올랐다.

한때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플레이오프 목표에 다가섰지만, 아쉽게도 11월 21일 서울이랜드와의 최종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4강행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은 ‘도전의 시즌’이기도 했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 개막이 3월에서 5월로 늦춰졌고, 시즌 최종전도 대전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여파로 11월 7일에서 11월 21일로 미뤄졌다.

빠듯한 일정 속 부상자가 속출하고, 체력 저하로 어려움은 겪었지만 ‘최고참’ 최효진, ‘주장’ 김주원을 중심으로 선수들은 하나가 돼 시즌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목표했던 4강 꿈은 이루지 못 했지만 수비 안정화를 통해 전남의 팀컬러를 다시 채운 전경준 감독은 2년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전남은 영상을 통해 고뇌로 시작해 역경을 딛고 4강에 도전했던 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즌 희망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이 2020년을 되돌아보면서 ‘나에게 전남드래곤즈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한 내용도 흥미롭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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