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91 ‘빗속 혈투+추가 시간 20분’ 광주FC 홈 9연승 K리그 새기록 비디오 판독으로 경기 지연 … 충남아산전 3-2 역전승 허율 동점골·헤이스 멀티골, 시도민 구단 홈 최다 연승 광주FC가 빗속 혈투 끝에 K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광주는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K리그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폭우 속 비디오 판독 여파로 20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 경기에서 광주는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또 홈 9연승을 이루면서 K리그 시도민 구단 홈 최다 연승 기록을 작성했다. 앞선 기록은 2017년 경남FC가 기록한 홈 8연승. 앞서 광주는 5월 15일 안산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경남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전반전은 충남 아산의 흐름이었다.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잡은 이상기.. 2022. 6. 6. ‘K리그2 첫 FA컵 우승’ 전경준 감독, 전남과 결별…성적 부진 책임 ACL 조기 탈락·FA컵 16강전 패배 최근 리그 10경기 1승 3무 6패 부진 K리그2팀 사상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전남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전남은 5일 “전경준 감독이 지난 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 패배 이후 구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상호합의 하에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감독은 부임 3년 6개월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전남은 지난 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나온 박인혁의 골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2-3 역전패를 당하며 4승 4무 8패(승점 16)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1월 수석코치를 맡았던 전 감독은 7월 30일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2020년 정식 감독으로 전남을 이끌었다. 그는 전남만의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2022. 6. 5. FA컵 도전 멈춘 광주FC, 이젠 리그 우승 향해 ‘올인’…28일 부산 원정 16강전에서 부천에 1-2 패 K리그2 18라운드 원정경기 전남도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의 FA컵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두 팀은 이제 리그 우승을 위해 ‘올인’한다. 광주가 1위 질주를 위해 다시 그라운드에 오른다. 광주는 지난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2-1패를 기록했다. 후반 3분 김승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 FA컵 도전을 끝낸 광주는 28일 오후 4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위한 행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FA컵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핵심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만큼 팀을 정비해 1위 독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현재 11승 2무.. 2022. 5. 27. 허율 MVP, 베스트 매치·팀…광주FC 15라운드 ‘주인공’ 안산전 2-0승, 박한빈·안영규 베스트 11 부산 원정서 ‘4호골’ 전남 플라나도 포함 ‘홈 9연승’을 달린 광주FC가 15라운드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7일 15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장식한 허율이 MVP의 영예를 안았고 2-0 승리를 합작한 박한빈과 안영규는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의 홈 9연승(FA컵 포함), 리그 9경기 연속 무패와 4연승이 기록된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팀 역시 광주의 차지가 됐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허율의 시즌 2호골과 후반 41분에 기록된 하승운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박한빈은 중원에서.. 2022. 5. 17.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