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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허율 MVP, 베스트 매치·팀…광주FC 15라운드 ‘주인공’

by 광주일보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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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전 2-0승, 박한빈·안영규 베스트 11
부산 원정서 ‘4호골’ 전남 플라나도 포함

 
‘홈 9연승’을 달린 광주FC가 15라운드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7일 15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장식한 허율이 MVP의 영예를 안았고 2-0 승리를 합작한 박한빈과 안영규는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의 홈 9연승(FA컵 포함), 리그 9경기 연속 무패와 4연승이 기록된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팀 역시 광주의 차지가 됐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허율의 시즌 2호골과 후반 41분에 기록된 하승운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박한빈은 중원에서 허율에게 롱패스를 하면서 도움을 올렸고, ‘캡틴’ 안영규는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지휘했다.

전남드래곤즈의 외국인 공격수 플라나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플라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4분 임찬울의 패스를 받아 시즌 4호골을 장식했다.

전남은 플라나의 선제골로 리드는 잡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부산 드로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11

▲MVP: 허율(광주) ▲FW: 허율, 플라나(전남) ▲MF: 박한빈(광주), 레안드로(대전), 황기욱(안양), 백성동(안양) ▲DF: 주현우(안양), 연제민(안양), 안영규(광주), 이준재(경남) ▲GK: 최철원(부천) ▲베스트 매치: 광주(2) vs (0)안산 ▲베스트 팀 : 광주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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