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57 페퍼스 팬 반발에도…GS칼텍스전 불공정 게임 지속될 듯 페퍼스 “만족스런 계약”…KOVO “두 구단 합의 사항 관여 어려워” 오지영 불출전 속 남은 두 경기 치를 가능성 높아…팬들 연일 성토 광주 AI페퍼스와 GS칼텍스가 팬들의 반발에도 스포츠 정신을 훼손하는 불공정 게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페퍼스 구단 관계자는 25일 광주일보와 통화에서 “GS칼텍스와 합의한 오지영 트레이드건은 만족스런 계약”이라면서 “두 구단의 합의로 계약이 끝난 상황에서 재협상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리베로 오지영 트레이드 조건으로 GS칼텍스가 제시한 ‘오지영을 올 시즌 남은 GS칼텍스전에 투입하지 않는다’라는 출전 불가 조항을 이행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페퍼스는 지난 23일 광주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 오지영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페퍼스의 입장대로라면 오지명은 올시.. 2023. 1. 25. AI페퍼스17연패…빛바랜 리드 30득점 맹활약 IBK기업은행에 1-3패…수비불안·위기관리 한계 노출 3차례 20점 승부 고비에서 한 세트 가져오는 데 그쳐 니아 리드 데뷔 이래 최고 득점…팀은 17연패 나락으로 광주 AI페퍼스가 시즌 17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페퍼스는 28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1-3(25-27, 25-20, 12-25, 24-26)으로 무릎을 꿇었다. 페퍼스는 연패를 17로 늘려 최다 기록 경신을 목전에 뒀다. 여자부 최다 연패는 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의 20연패다. 니아 리드는 공격 점유율 40.46%를 유지하며 30점을 뽑아내는 등 맹활약했다. 리드는 V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점수를 따냈다. 페퍼스는 리시브 불안을 해.. 2022. 12. 29. AI페퍼스, 현대건설에 0-3 패…‘15연패’ 수렁 현대건설 14연승 ‘제물’ 광주 AI페퍼스가 무기력하게 15연패를 기록했다. 페퍼스는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0-3(17-25, 26-28,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 페퍼스는 개막 이래 연패를 15로 늘렸고 현대건설은 연승 숫자를 14로 늘렸다. 페퍼스는 팀 창단 이래 한차례도 현대건설을 꺾고 못하고 8연패를 당했다. 1세트에서 현대건설이 7점을 뽑을 동안 한점도 뽑지 못한 페퍼스는 야스민의 오픈 공격을 최가은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후 6-8까지 따라붙었지만 현대건설 야스민의 속공으로 점수를 내준데 이어 박은서의 오픈공격이 막히면서 순식간에 6-10까지 벌어졌다. 막판에는 15-24로 무려 9점차까지 허용하.. 2022. 12. 18. 광주 AI페퍼스 김형실 감독 성적부진에 사임 구단, 새감독 찾을때까지 이경수 대행체제 "김 감독이 구단에 기여할 역할 협의중" 광주 AI페퍼스 김형실(70) 감독이 팀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AI페퍼스 구단은 29일 “김형실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김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에서 차기 감독 후임을 찾겠다. 그 때까지는 이경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 감독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팀에 기여할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구단 고문 등 여러 역할을 놓고 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썼던 김 감독은 지난해 창단한 .. 2022. 11.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