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스57 ‘홈경기 첫 승’ AI페퍼스, 기업은행에 3-0 셧아웃 승리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 홈경기·관중 1499명 몰려 ‘형님·동생 사이’ 김형실·김호철 감독 첫 맞대결 관심 엘리자벳 23점 폭발…박경현·이한비도 11·8점 ‘든든’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이 가장 기분좋은 ‘물세례’를 맞았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홈 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꿈같은 ‘2승’을 이뤄내자, 선수들이 감독에게 달려가 축포 삼아 물세례를 뿌린 것이다. AI페퍼스는 18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21). 시즌 2승이자 홈 경기 첫 승이다. 4라운드를 마무리하는 경기, 자신감으로 무장한 AI페퍼스는 공·수 양면에서 시즌 초반보다 확연히 발전한.. 2022. 1. 19. AI페퍼스, ‘1강’ 현대건설에 맞서 0-3 패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21승 1패,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식자’ 현대건설에 기죽지 않고 최선의 경기력으로 맞섰다. AI페퍼스는 14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어 패배했다. 세트스코어 0-3(15-25, 20-25, 17-25). AI페퍼스는 1세트부터 어깨·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엘리자벳을 제외하고 레프트 지민경을 라이트 포지션으로 투입, 국내 선수로만 코트를 구성했다. 빈틈을 노리는 고예림과 야스민의 맹공에 잇따라 실점하며 초반부터 4-12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AI페퍼스는 이다현·양효진의 속공 5회를 한 차례도 막지 못하는 등 한 박자 느린 수비를 보여줬다. 그나마 디그한 볼마저 충분히 높게 뜨지 않아 공격.. 2022. 1. 14. ‘자신감 업’ 레프트 박경현, 페퍼스 변화 중심으로 서브 폼 과감히 바꾼 뒤 맹활약 흥국생명전 18득점 등 연일 강타 “기복없는 경기로 팀에 도움될 것” ‘상승세’에 올라탄 박경현(25·사진)이 자신감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 레프트 공격수 박경현이 최근 공·수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8일 흥국생명전에서 18득점(공격 성공률 44.44%)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올렸으며, 새해 첫 날인 1일 인삼공사전에서도 9득점(40%) 및 디그 10회를 기록했다. 박경현은 “흥국생명전에서는 사실 개인 기록을 전혀 생각 못하고 있었다. 그냥 ‘오늘따라 잘 되는구나’ 하는 마음이었다”며 “이기고 싶은 마음도 컸고, 컨디션도 좋았다. 18득점을 올렸다니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고 웃었다. 박경현은 최근 자신감 실린 호쾌.. 2022. 1. 3. ‘최상의 컨디션, 아쉬운 체력’ AI페퍼스, 흥국생명에 1-3 분패 엘리자벳 29득점 박경현 18득점 AI페퍼스가 향상된 집중력으로 흥국생명에 맞섰으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는 29일 인천삼산월드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맞싸워 패배했다. 세트스코어 1-3(25-27, 20-25, 25-22, 13-25). AI페퍼스는 이날 집중력을 끌어올려 공·수 양면에서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박경현·이한비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두자릿수 득점과 더불어 디그, 리시브에서도 활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AI페퍼스는 1세트부터 흥국생명의 잦은 범실을 기회 삼아 8-5로 치고나갔다. AI페퍼스는 전보다 튼튼해진 수비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김미연과 캣벨의 공격을 잇따라 막아내자 자신감이.. 2021. 12.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