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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 즐기고 상품도 만나요…아시아컬처마켓 ‘도시를 담다’ ACC재단, 33개 부스 참여 19~20일 아시아문화광장 도시를 매개로 아시아와 지역을 연결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명 아시아컬처마켓.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컬처마켓은 주제를 ‘도담: 도시를 담다’로 정했다. ACC재단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도 즐기고 개인 맞춤형 상품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올해 마켓은 33개 부스가 참여해 아시아 문화에 방점을 두고 개인의 취향을 고려했다. 무엇보다 체험 프로그램이 볼 만하다. 지역의 문화 창작자와 함께 직조를 비롯해 가죽, 석고, 비누 등 수공예를 통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만드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네임택과 자수키링, 테라리움 등의 나만의 문화상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 2023. 5. 12.
‘걷기’ 의미 탐색하는 이색 전시 열린다 ACC ‘걷기, 헤매기’ 27일~9월3일 한국·벨기에·세르비아·과테말라 등 6개국 현대미술가 13팀 참여 전시 연계 세미나·워크숍도 예정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맞물리면서 걷기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서다. 걷기는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이도 가벼운 차림으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장인들 가운데서도 점심시간 짬을 내 걷기를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주부들도 집안일을 마치고 삼삼오오 마실을 돌 듯 동네를 걷는 이들도 있다. 걷기라는 행위를 매개로 의미를 탐색하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에서 열리는 ‘걷기, 헤매기’가 그것. ACC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복합전시 3, 4관에서 ‘발견하는 걸음, .. 2023. 4. 26.
오월 그날의 상흔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다 ‘ACC 오월문화주간’ 5월18~27일…민주·인권·평화 예술로 승화 ‘오월어머니의 노래’·‘시간을 칠하는 사람들’·‘대동춤Ⅲ’ 등 풍성 ‘오월어머니의 노래’,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대동춤 Ⅲ’, ‘오월이야기퍼즐’,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 등…. 80년 오월 그날의 상흔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 일원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ACC 오월문화주간’에 펼쳐지는 문화행사는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와 공연 등으로 짜여져 있다. 먼저 5월 18일은 ‘오월머너니의 노래’와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공연이 오월문화주간 테이프를 끊는다. 특히 ‘오월어머니의 노래’.. 2023. 4. 19.
11시에 만나요…광주문예회관, ACC 콘서트 인기 클래식·무용·국악·강연있는 콘서트 등 다채 문예회관 ‘음악산책’·ACC ‘브런치 콘서트’·시향 ‘오티움 콘서트’ 해설·영상·인문학·클래식 접목 28일 클림트·고흐의 사랑이야기 ACC ‘브런치 콘서트’도 상한가 '11시에 만나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전 11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무용, 국악, 대중음악, 뮤지컬 등 장르가 다양하고 문학·미술 등을 접목,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배우는 즐거움'도 있다. 지역 대표 프로그램인 광주문예회관 '11시 음악 산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일찌감치 표가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 수시로 홈페이지에서 예매 정보를 얻는 게 필요하다. 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오티움 콘서트'도 눈..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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