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CC64

ACC재단, ‘전쟁후에’ 유럽투어 성황리에 막 내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덴마크 오딘극단이 공동 제작한 ‘전쟁후에’(AFTER WAR)는 아시아의 전쟁과 치유를 진지하게 묻는 작품이다. 전쟁의 본질은 무엇인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성찰한 작품이다. ‘전쟁후에’ 유럽 4개국 투어가 현지시각 지난 2월 21일 덴마크를 시작으로 24일 스웨덴, 26일 독일, 28일 폴란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국제 공동 창·제작 공연 ‘전쟁 후에’유럽 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ACC재단은 이번 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장에 맞추기 위해 대극장용에서 소극장 형태로 재제작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현지에서는 한국의 처용무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국악의 악기와 소.. 2023. 3. 14.
ACC, 5·18민주화운동 기념 캐릭터 공모전 4월 23일까지 ‘민주·인권·평화 가치’ 주제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 오는 4월 23일까지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전 주제는 ‘민주·인권·평화 가치 및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담은 밝고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명칭’. 올해 6회째를 맞는 ‘ACC 민주·인권·평화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해에는 10편의 삽화와 그림일기를 선정해 모음 달력 등 다양한 홍보와 교육 자료로 사용했다. 청년·일반부와 어린이·청소년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청년·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부는 만 18세 이하를 대상.. 2023. 3. 13.
아시아의 전쟁과 치유, 성찰을 묻다 ‘전쟁후에’ ACC·덴마크 오딘극단 제작 21일부터 유럽 4개국 무대에 아시아 문화자원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 ‘전쟁후에’(AFTER WAR)는 아시아의 전쟁과 치유, 성찰을 묻는 작품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덴마크 오딘극단이 2019년부터 3년간 제작했으며 전쟁의 참상과 이후의 과정을 그렸다. 특히 전쟁은 무엇이며 누가 시작했는지,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묻는다. ‘전쟁후에’가 폴란드를 비롯해 유럽 4개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ACC재단은 오는 21일 덴마크 오딘극장을 시작으로 독일 스튜디오 7(24일), 스웨덴 웅도멘스하우스(26일), 폴란드 람파 쿨투라(28일)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죽은 원혼들 사이에서 자신이 전쟁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답.. 2023. 2. 20.
아시아 콘텐츠 창제작·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역점’ ACC ‘2023 업무계획’…4대 전략 목표·12개 중점과제 발표 ‘디지털로 본 자연’·‘가이아의 도시’·‘ACT 페스티벌’ 등 아시아 문화자원 연구·수집…‘예술커뮤니티’ 확대 개편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자연과 휴머니즘’, ‘가이아의 도시’, ‘ACT 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올해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적 역량 강화의 해로 삼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다. ACC는 창제작 기반 체계화 등 4대 전략 목표와 12대 중점과제를 담은 ‘2023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ACC는 아시아 연구 및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기반 체계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눈에 띄는 전시는 인문주의와 자연주의를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자연과 휴머니즘’(4월~9.. 2023.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