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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 풍미했던 스윙보컬 재즈 매력 느껴볼까…‘골든스윙밴드와 Swing~을’ 20일 광주공연마루에서 때론 재즈곡 ‘L-O-V-E’로 6~70년대 재즈계를 주름잡던 냇킹 콜의 스탠더드 재즈처럼. 또 때론 오스카 피터슨트리오와 엘라 핏제랄드의 미려한 협연처럼…… 유쾌한 스윙보컬 재즈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팀이 광주를 찾는다. 재즈의 황금기를 추억하고 이를 복고풍으로 다시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결성한 ‘골든스윙밴드’가 ‘골든스윙밴드와 Swing~을’라는 주제로 신년특별공연을 펼친다. 오는 20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서구 상무시민로3). 공연의 막은 ‘September In The Rain’으로 올린다. 1937년 발매돼 재즈의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한 미디엄 스윙 곡이다. 산뜻하고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Tea For Two’를 비롯해 ‘How Sentimental Reason.. 2024. 1. 17.
ACC재단, 올해 대중화 공연 확대 및 융복합형 어린이문화원 활성화 주력 밀레니엄 오케스트라·노브스 콰르텟·HOW FUN 등 진행 브런치 콘서트·슈퍼클래식 등 대중적인 브랜드 공연도 5·18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부스 콰르텟’,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시민오케스트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올해 대중화 공연 및 융합형 어린이문화원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설립 2년을 맞은 ACC재단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구체적인 계획 등을 발표했다. 재단은 가장 중점적으로 어린이문화원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도 어린이체험관을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등 일부 공간의 개선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융복합형 문화콘텐츠를 경험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5.. 2024. 1. 17.
아이들의 첫 클래식, ACC에서 즐겨보세요 27~28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패밀리 클래식’ 클래식 공연을 접한 적 없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난생처음 시리즈 ‘패밀리 클래식’이 바로 그것. 오는 27~28일 오후 2시 ACC어린이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태어나 처음 문화예술을 접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ACC가 선보여 온 기획 공연이다. 작년에는 연극 ‘태양을 두드리는 아이들’을 비롯해 어린이무용 ‘루돌프’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올해는 남성 연주단체 MEG앙상블이 목소리를 들려준다. 2021년 창단한 MEG앙상블은 26명의 남성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 애니메이션, 발레 등 다양한 장르에 클래식을 접목하고 있다. 칼젠킨스의 ‘팔라디오 1악장’을 비롯해 비.. 2024. 1. 8.
나무와 함께하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 ACC재단 인형극 ‘나무와 아이’ 12월 9~10일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이들 외에도 어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대표작이다.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나무를 통해 생각하게 해준다. 한 소년을 향한 나무의 아낌없는 사랑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나무와 소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넌버벌 가족인형극이 관람객들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를 공연한다. 오는 12월 9~10일(오전 11시, 오후 3시)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이번 작품은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렛츠플레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렛츠플레이는 어린이공연 활성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이번 ‘나무와 아이’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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