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45 ‘실수 연발’ 선배·‘전략 없는’ 벤치 … 이의리 3패 합작 KIA, KT에 3-6 역전패 … 5연패 수렁 보이지 않은 실수에 4자책점 안은 ‘막내’ 선배들의 수준 낮은 플레이와 전략 없는 벤치가 ‘막내’ 이의리를 패전으로 만들었다. 최하위 KIA 타이거즈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3-6으로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온 이의리가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의 성적표를 내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선배들의 보이지 않는 실수가 더해진 4실점이었다. 초반 마운드 싸움에서는 이의리가 KT 데스파이네를 압도했다. 데스파이네가 1회초 먼저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의리도 1회 첫타자 조용호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배정대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눈길 끈 강백호와의 첫 승부에서는 4개의 공.. 2021. 6. 22. 반갑다 ‘황대포’… 줄부상 KIA, 7연전 강행군 KIA, 선수들 줄부상에 고전 … 황대인 불방망이에 홈런포 ‘펑펑’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LG 원정경기 … 이번주 빡빡한 7연전 KIA 타이거즈가 ‘잇몸 야구’로 성적과 미래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던 KIA에 올 시즌도 ‘부상’은 핵심 키워드다. 지난해에 이어 곳곳에서 부상이 이어지고 있고 엷은 선수층 탓에 부상 여파는 다른 팀보다 더 크다. 지난주에도 부상은 KIA를 괴롭혔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고민을 해야 했고,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박찬호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나지완과 류지혁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앞두고 있지만 박찬호가 자리를 비우게 되는 등 부상.. 2021. 6. 14. KIA ‘한방’으로 23이닝 무득점·3연패 깼다…최형우·황대인 ‘투런포’ 시즌 첫 선발 출격, 차명진 4.2이닝 2실점 돌아온 박준표 두 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호랑이 군단’이 홈런으로 23득점 연속 무득점을 깨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3번에 자리한 최형우가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리며 23이닝 동안 이어졌던 팀의 무득점을 깼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4회에는 황대인이 역시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어 나온 최형우가 좌측으로 공을 넘기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2년 만에 선발로 출격한 차명진이 2사에서 구자욱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 2021. 6. 9. 무사만루서 ‘배짱투’ 장현식 … 이의리 ‘2승’ 견인 KIA 5-3 역전승, 3연패 탈출 장, 2이닝 무실점 특급 홀드 이, 5이닝 1실점 한화전 2승 장현식이 ‘막내’의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지켜줬다. KIA 타이거즈가 2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었고, 장현식이 2점 차로 쫓긴 7회 무사 1·2루에서 출격해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의리가 매 이닝 주자는 내보냈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1회 2사에서 하주석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힐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했다. 선두타자 김민하를 내보낸 2회에는 정진호의 희생번트 뒤 도루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 2021. 6. 2.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