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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홈런에 웃고 홈런에 울고…SSG에 7-9 역전패 나성범·황대인 홈런으로 역전 한유섬·크론에 홈런 맞고 무릎 ‘호랑이 군단’이 홈런에 웃고 홈런에 울었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7-9패를 기록했다.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KIA가 홈런에 승리를 내줬다. 선발 한승혁이 3회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일찍 불펜진이 가동됐다. 1회 1사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한승혁이 최정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다. 폭투까지 이어지면서 1사 2·3루, 한유섬의 중전안타로 2점을 내줬다. KIA 타선도 1회부터 움직였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더블 스틸로 무사 2·3루를 만든 KIA가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2-2로 이내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승혁의 2회도.. 2022. 5. 30.
황대인·소크라테스, ‘황·소’가 달린다 … 타이거즈가 웃는다 KIA 타선 폭발력 극대화 “우리 둘이 잘해야 우승” ‘황소’가 달리면 KIA 타이거즈의 승리가 온다. KIA는 5월 뜨거운 타격을 앞세워 순위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달라진 타선의 중심에는 황대인과 소크라테스 ‘황소 듀오’가 있다. 황대인은 지난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1루수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황대인은 지난 4월 24경기에서 타율 0.258(89타수 23안타) 1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5월에는 26일 경기까지 21경기에서 타율을 0.333(66타수 22안타)으로 끌어올렸고, 5개의 홈런 포함 23타점을 만들었다. 26일 삼성전에서는 설욕의 스윕승을 완성하는 역전스리런도 장식했다. 소크라테스의 상승 곡선은 더 가파르다. 4월 24경기에서 타율 0.227(97타수 22안타) 1홈런 9타점.. 2022. 5. 27.
‘공격 본능’ 깨운 KIA, 주중 안방서 KT·주말 잠실서 LG와 순위 경쟁 난적 상대 ‘뒷심 싸움’이 관건 공·수에서 투혼의 플레이를 선보이면 팀의 5연승을 이끈 KIA 베테랑 최형우. [KIA 타이거즈 제공] 화력을 깨운 ‘호랑이 군단’이 순위 싸움에 시동을 건다. 6연패 뒤 5연승을 달린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한 주 설욕전에 나선다. KIA는 주중 안방에서 KT 위즈를 만난 뒤 주말에는 잠실로 가서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앞선 만남에서 쓴 패배를 안겨줬던 상대들이다. KIA는 앞선 수원 원정에서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루징 시리즈를 남기고 안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삼성전 충격의 스윕패와 함께 키움전까지 내리 6연패를 기록했다. LG와는 개막전에서 만나 영봉패로 시즌을 열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2-3로 지면서 개막시리즈에서 모두 패를 기록했다. 불안한 수비로 개막.. 2022. 5. 10.
KIA 황대인 ‘타점 먹방’ 스리런 포함 6타점…한화전 13-2 대승 소크라테스 3안타 3타점 … 3연승 견인 한승혁 6이닝 2실점, 팀 12경기 연속 QS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과 소크라테스가 9타점을 합작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 KIA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3-2 대승을 거뒀다. 전날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0-1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화력쇼의 중심에는 7번 타자 황대인이 있었다. 전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황대인은 이날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뒤 첫 타석에서부터 스리런을 만드는 등 6타점의 활약을 했다. 선두타자 박동원의 몸에 맞는 볼로 시작된 2회초, ‘최고참’ 최형우가 기습 번트를 시도하면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소크라테스의 타석에서 유격수 하주석의..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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