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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황대인, 홈런 치는 법을 깨달았나 … 역전 스리런으로 10·11호포 장식 “감독님 말씀 이제야 이해 된다”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것이다”고 이야기했고 황대인은 “이제야 감독님의 말씀이 이해된다”고 웃었다. KIA 황대인의 방망이가 뜨겁다. 황대인은 20일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20타수 8안타 0.40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2개의 홈런으로 6타점도 올렸다. 특히 이 홈런 두 방은 팀의 승리를 부른 역전 스리런이었다. 16일 두산전에서는 3-4로 뒤진 5회초 2사 1·2루에서 황대인의 홈런이 기록됐다. 상대가 최형우를 거르고 황대인과의 승부를 선택했지만, 결과는 잠실 좌측 담장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이었다. KIA가 그대로 6-4의 리드를 지키면서 황대인의 결승타가 기록됐다. 19일.. 2021. 10. 21.
황대인, 최형우 거르자 역전 스리런 ‘첫 10홈런’…장현식 ‘30홀드’ 9월 18일 LG전 ‘멀티포’ 이어 잠실서 두 자릿수 홈런 장식 홀드 1위 장현식 KT 주권과 3홀드 차 … 정해영 28세이브 황대인이 다시 한번 잠실 담장을 넘기면서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을 장식했다. KIA 타이거즈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황대인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워 6-4 승리를 거뒀다. 황대인은 이날 한방으로 10홈런을 채우면서 데뷔 7년 차에 처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팀에서는 최형우(12홈런)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10홈런이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황대인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류지혁의 볼넷과 2루수 실책으로 3루까지 향했다. 그리고 한승택의 좌중간 안타 때 홈에 들어오면서 선취득점을 기록했다. KIA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 2021. 10. 16.
황대인, 수비 실수 ‘3안타 3타점’으로 만회…KIA 9-6 역전승 2회 포구 실책 뒤 5·7회 적시타 기록 장현식,홀드 공동 1위 유지·정해영 24S 9·10위의 치열한 주말 2연전 승자는 ‘호랑이 군단’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9-6승리를 거뒀다. 전날 2-4 패배 위기에서 9회말 터진 김선빈의 동점 투런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KIA는 3일에는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화를 3경기 차로 밀어냈다. 황대인이 이날 수비 실수를 만회하는 3안타 3타점의 활약을 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승혁과 카펜터가 맞붙은 선발 싸움에서는 한화가 우위를 점했다. 1회초 KIA 선발 한승혁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선두타자 정은원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최재훈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 하주석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2021. 10. 3.
황대인 ‘멀티포’·윤중현의 ‘3연승’에도…웃지 못하는 KIA팬들 윤, 11일 선발·15일 불펜·18일 선발…8일 166구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변칙 운영’에 우려의 시선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포를 앞세워 잠실 원정에서 승자가 됐다. 지난 11일 NC전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던 윤중현은 1주일 만에 3승 고지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날렸던 황대인이 5-4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7회초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로 출격한 윤중현은 5.1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의 피칭으로 3연승을 달렸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터졌더, 1사에서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이어 황대인이 LG 선발 ..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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