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45 맷 감독 “빨리보다 정확히…호락호락한 팀 되지말라” KIA, 16·18일 연습경기 20일 시범경기 전 공·수 조율 시즌 관건은 수비…세밀함 강조 마운드, 더블 스쿼드 작전 시험대 선발·불펜 마지막 퍼즐 맞추기 KIA 타이거즈가 ‘세밀함’으로 방패를 강화한다. KBO는 오는 20일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에 앞서 KIA는 두 차례 연습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18일 수원으로 가서 KT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두 경기를 통해 세밀하게 수비를 강화할 생각이다. KIA의 올 시즌 관건은 ‘수비’다. 터커의 1루 이동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린 타선은 부상 선수들까지 돌아오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전망이 밝다. 최형우도 잔류했다. 하지만 마운드 곳곳에는 물음표가 남아있다. 지난해에 이어 4.. 2021. 3. 16. 휴일 잊은 윌리엄스 감독, KIA 캠프 ‘착착’ 투수·야수조, 수비 훈련 시작 브룩스·멩덴, 두 번째 불펜 피칭 함평 2군 캠프와 ‘따로 또 같이’ KIA 타이거즈의 캠프가 계획대로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KIA는 지난 1일부터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지난 7일과 12일 두 차례 휴식날을 보낸 KIA는 실전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처음 투수와 야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첫 팀 수비훈련이 진행되면서 따로 훈련했던 투수들과 야수들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14일에도 함께 실전처럼 수비 상황에 맞춰 움직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2주 차 들어가면서 팀 수비, 전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1·3루 수비 더블스틸 훈련이 들어가 있다. 매일 조금씩 이런 부분이 달라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불펜의 움직임도 바빠지.. 2021. 2. 15. ‘잘하는 법’ 찾은 KIA 황대인 “올해는 다르다” 체력 준비 계획대로 …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감 유지 “타석에서 생각 없이, 자신 있게 힘으로 승부하겠다”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몸으로 부딪히며 한계를 깬다. 내야수 황대인은 KIA 팬들에게 ‘애증’의 선수다. 2015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황대인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특급 유망주’였다. 하지만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등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입단 후 가장 많은 63경기를 소화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부상은 피하지 못했다. 올해로 벌써 7년 차. 황대인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100경기를 목표로 뛸 생각이다. 지난 1월 김선빈, 김태진, 최정용과 함께 제주도에서 ‘자체 캠프’를 치른 황대인은 좋은 몸 상태로 캠프에 임하고 있다. 황대인은 “.. 2021. 2. 7. 호랑이들 ‘땀’으로 추위 녹이며 기다리는 ‘봄’, 제주서 KIA 미니 캠프 김선빈, 야수 후배들과 …‘부상 없는 시즌’ 목표 체력훈련 투수조는 서귀포서 의기투합…이준영·박준표 선수협 캠프 제주도에서 봄을 기다리는 호랑이들이 있다. 매년 1월 많은 프로야구 선수들은 괌과 오키나와 등 따뜻한 곳으로 나가 개인 훈련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이면서 많은 야구 선수들이 따뜻한 제주도로 눈길을 돌렸다. KIA에서도 제주도를 준비 무대로 삼은 이들이 있다. ‘제주 사위’ 김선빈이 황대인, 김태진, 최정용 등 후배들과 미니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박준표, 이민우, 이준영, 김명찬, 임기영, 홍원빈 등 젊은 투수들은 서귀포에 마련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동계 트레이닝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KIA에서 23년을 활동한 ‘베테랑 트레이너’ 장세홍 코치와 손을 잡은 류현.. 2021. 1.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