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대인45

김주찬 2000안타 -118 … 맏형의 여정 시작됐다 KIA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허벅지 재활 후 퓨처스리그서 홈런·안타 맹활약 지난해 풀타임 못 채우고도 101안타 몰아치기 능력자…가능성 충분 KIA타이거즈 ‘최고참’ 김주찬의 2000안타 도전이 시작됐다. 21년 차 베테랑 김주찬이 7일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시즌 처음 1군에 등록됐다. KIA는 이날 황대인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주찬을 콜업했다. 이날 복귀로 김주찬의 2020시즌이 막이 올랐고 2000안타 카운트다운도 시작됐다. 김주찬은 지난해 12월 왼쪽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복귀에 4~5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재활훈련에 매진한 김주찬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월 10일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캠프.. 2020. 6. 8.
장영석, 3루 물음표 지운다 KIA 초반 불안정 했던 야수진 매일 경쟁 통해 빈 틈 채워 황대인·유민상·김호령 합격점 전천후 수비수 나주환 부상에 맷 감독, 2군서 장영석 콜업...상위권 진입 위한 3루 시험 KIA 타이거즈가 야수진의 남은 퍼즐 한 조각도 맞출까? KIA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열린 4일 내야수 장영석을 콜업했다. 장영석은 개막 후 7경기에서 0.150의 타율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면서 지난 5월 1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장영석은 윌리엄스 감독의 마지막 퍼즐로 다시 테스트를 받게 됐다. 안정된 선발진을 앞세운 ‘윌리엄스호’는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의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필승조가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기대하지 않던 한방도 잇달아 터져나오면서 .. 2020. 6. 5.
“나 때문에…” 미안함을 먼저 말한, 승리투수 임기영 8이닝 1실점, 앞선 부진 털고 첫승 신고 박찬호·황대인 4타점 합작…롯데전 스윕 ‘호랑이 군단’이 선발진의 호투 릴레이로 시즌 첫 스윕을 장식했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스윕이다. 이민우를 시작으로 롯데전 선발로 출격한 가뇽, 임기영이 연달아 호투를 선보이며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이민우가 6이닝 2실점, 가뇽이 6이닝 무실점 그리고 임기영이 8이닝 1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하면서 3연전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1.35를 기록했다. 임기영이 1회 1사에서 손아섭에게 우익수 키 넘은 2루타를 맞은 뒤 이대호의 우전안타로 1실점을 했지만 이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2회부터 8회까지 임기영은 매 이닝 세 명의 타.. 2020. 5. 22.
[덕아웃 톡톡] 터커 홈런존 행운에 윌리엄스 감독 “나도 예전엔 말이야" ▲예전이면 가능했지만 = 지난 17일 경기에서 KIA 터거는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을 맞히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부상으로 쏘렌토를 챙긴 터커. 윌리엄스 감독은 “차가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미국에서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둔다”며 웃었다. 이어 자신의 선수 시절도 회상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애리조나 시절에 100만달러 상품이 걸린 이벤트 행사가 있었다. 누가, 어느 이닝에 만루 홈런을 칠지 팬들이 예측하는 이벤트였는데 다른 동료가 만루홈런을 쳐서 100만 달러를 가져갔다. 다음 해에 바로 이벤트가 없어졌다”고 다시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 빅리그에서도 홈런타자로 명성이 자자했던 윌리엄스 감독. “배팅 케이지에서 홈런존에 공을 보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의 이야기에는 “예전에는 가능했다... 2020.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