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45 KIA ‘내일 없는’ 총력전, 키움·KT 상대 안방 5연전 올림픽 예비 엔트리 코로나 예방 2차 접종으로 25일 ‘휴식’ ‘뜨거운 5월’ 최원준·‘바닥 찍은’ 박찬호 시너지 효과 기대 KIA 타이거즈가 ‘내일 없는’ 총력전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지난주에도 1승 4패로 후퇴한 9위 KIA가 새로운 한 주 안방에서 5연전을 벌인다. 도쿄 올림픽 예비엔트리 선수단의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여파로 25일 경기가 순연되면서 KIA는 26·27일 안방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연전을 갖는다. 28일부터는 KT 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벼랑 끝에 선 KIA는 5월 마지막 주 총력전으로 결과를 내야 한다. KIA는 지난 23일 대구원정에서 박해민의 만루포에 일격을 당하면서 5-7 역전패를 당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전적은 16승 24패(승률 0.400)가 됐.. 2021. 5. 25. ‘홈런군단’ 힘에 밀린 ‘소총부대’ KIA … 5-7, 4연패 스피드 떨어진 멩덴 5이닝 5실점 패전 최정, KBO최초 16년 연속 10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파워싸움에서 밀리면서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KIA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5-7 패를 기록했다. 스피드 떨어진 멩덴이 1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허용한 멩덴이 로맥과 추신수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최정에게 좌익수 키 넘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멩덴은 1사 3루에서 정의윤의 유격수 땅볼로 세 번째 실점을 했다. 2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던 멩덴이 3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루수 김태진의 포구 실책으로 선두타자 로맥이 살아나갔고, 추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1회와 달리 이번에는 최정과 정의윤.. 2021. 5. 18. 황대인, 시즌 첫 타석 ‘투런포’에도 웃지 못했다 … 브룩스 4패 황대인, 7회 김대유 상대 투런포 브룩스, 6.2이닝 4실점 패전투수 KIA 타이거즈 ‘에이스’ 브룩스의 2승 도전이 또 실패로 끝났다. 브룩스는 8번째 등판에서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KIA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8패를 기록했다. 브룩스가 6.2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는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콜업된 황대인은 시즌 첫 타석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지만 승리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다. 브룩스가 1회부터 진땀을 흘렸다.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브룩스가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현수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1사 1·2루에 몰렸다. 이어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 2021. 5. 13. 기회 잡은 황대인, 반전의 5월 만들까 올 시즌 첫 엔트리 등록 황대인이 기회를 얻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최정용을 말소한 KIA는 황대인의 이름을 엔트리에 올렸다. 올 시즌 황대인의 첫 등록이다. 터커의 외야 이동과 부상에 따른 콜업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터커가 외야에서 역할이 중요해졌고, 오른손 타자도 필요했다”며 “벤치 밸런스 차원에서도 왼손 타자는 있는데 오른손 타자가 필요했다. 1루에서도 류지혁의 몸상태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콜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KIA는 터커를 외야에서 1루수로 돌리는 강수를 뒀다. 지난 시즌 성장세를 보인 최원준을 우익수로 해 중견수까지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면서 외야의 옵션을 늘리겠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 2021. 5.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