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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60

K리그 개막…새감독·새팀 광주FC, 새바람 일으킨다 광주FC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다. 김호영 감독 체제로 새로 팀을 꾸린 광주FC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021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적지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광주의 2021시즌은 ‘변화’로 표현할 수 있다. 김호영 감독이 고향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체제가 꾸려졌다. 선수단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여름, 윌리안, 아슐마토프와 함께 임민혁, 홍준호 등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면서 새 얼굴들이 많이 채워졌다. 광주는 장동찬·엄지성·신송훈·주영재 등 금호고 출신의 우선지명 선수들로 새 피를 수혈했고, 테크니션 미드필더 김종우, 투지 넘치는 수비수 박준강, 아시아를 넘나든 김봉진 등 공수에 .. 2021. 2. 26.
광주FC,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 영입 프로 13년차…대인방어·태클·커버 플레이 장점 광주FC가 13년 차 베테랑 곽광선(34)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광주는 2일 “강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프로 13년 차인 곽광선은 186cm·76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탄탄한 대인방어와 태클, 커버 플레이가 돋보이는 중앙 수비수다. 빠른 발과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 공격전개 시에도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익산 이리고 출신의 곽광선은 숭실대를 거쳐 2009년 강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첫해 28경기에 나온 그는 2010년에도 30경기를 뛰는 등 전 경기에 출장해 팀의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했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태클.. 2021. 2. 3.
전남드래곤즈 수비수 최효진, 플레잉 코치로 뛴다 2015년 이적 134경기 6득점 11도움…지난해 K리그 400경기 출전 전남드래곤즈의 17년 차 ‘베테랑’ 수비수 최효진(38)이 2021시즌 플레잉 코치로 뛴다. 전남은 6일 “최효진과 플레잉 코치로 계약했다. 올 시즌에도 전남과 함께한다”며 “최효진이 여전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하며 코치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포항(2007~2009년)과 서울(2010~2014년)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대인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윙백을 맡아 A매치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올렸다. 2015년 전남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까지 6년.. 2021. 1. 6.
광주FC, 추억을 함께 나눠요…창단 10주년 이벤트 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과 지난 10년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난 10년간의 추억 중 가장 가치 있고 기억에 남는 사진, 영상, 이미지 등을 오는 30일 오후 12시까지 ‘카카오톡 광주FC’로 전송하면 된다. 광주는 50명을 선정해 10주년 특집 만화책 ‘우리는 광주FC’와 옥스퍼드 블록, 2020 사인볼 등의 MD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팀 창단부터 두 번의 강등과 승격, K리그 우승, 파이널A 진출까지의 10년의 추억을 회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코로나 딛고 아챔 우승’ 11대 뉴스로 돌아보는 2020 K리그 2020년 ..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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