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61 광주FC의 10년, 만화로 만난다 프로축구 광주FC의 10년을 담은 기념 만화가 제작됐다. 광주는 10일 “구단 태동에서부터 창단 과정, 지난 10년의 역사와 추억을 담아낸 만화 ‘우리는 광주FC’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만화는 총 12화로 구성되며 광주의 마스코트인 화니와 보니의 대화를 나레이션으로 해, 10년사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되짚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창단 과정을 시작으로 첫 강등의 아픔 그리고 승격의 기쁨, 무패 질주 속 이룬 K리그 우승 등 구단 최초 그리고 최고의 순간을 담았다. 오는 12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네이버 포스트와 TV 등 광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우리는 광주FC’는 애니메이션, 웹툰, 만화책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팬들을 만나게.. 2020. 11. 10. 광주FC, K리그1 우승키 쥐고 울산과 시즌 최종전 내달 1일 울산현대와 원정경기 전북 지고 울산 이기면 울산이 우승 박진섭 감독 “하던대로 하겠다” 광주FC가 K리그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2020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광주는 내달 1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라는 상상하지 못했던 변수 탓에 5월 8일 뒤늦게 시작된 K리그1은 이날 2020시즌 대장정을 끝낸다. 울산으로 가는 광주의 행보에 팬의 시선이 쏠린다. 광주는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위업은 이뤘지만 이미 6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하지만 울산에 이번 대결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1위 질주를 이어왔던 울산은 앞선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0-1로 지면서, 2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게 생겼다. 전북전 패.. 2020. 10. 30. 광주 FC-홈팬, 뜨거운 재회 … 전용구장 첫 승은 내년에 선수들, 홈 폐막전 창단 10주년 유니폼 입고 그라운드 누벼 펠리페·엄원상·김정환, 공격 루트 막혀 상주에 0-1 패 박진섭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내달 1일 울산과 최종전 광주FC가 안방에서 팬들과 재회·작별 순간을 동시에 맞았다. 광주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3일 관중석이 재개방된 뒤 처음으로 홈경기가 열리면서 기다렸던 팬들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광주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작별의 시간이기도 했다. 광주는 다시 만난 홈팬들 앞에서 올 시즌 2패만 기록한 상주전 설욕과 전용구장 첫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0-1 아쉬운 패배였다. ‘홈폐막전’을 맞아 광주선수들은 홈팬들이 직접 선택한 창단 10주년 유니.. 2020. 10. 25. “마지막 홈 경기는 페스티벌” 광주FC의 초대장 25일 상주전, 전용구장 첫 승 도전 펠리페·엄원상·윌리안 삼각편대·홍준호 견고한 수비…승리 기대감 선수들 창단 10주년 유니폼 착용·선수 사진전·축포·경품 등 이벤트 다양 광주FC가 다시 만난 팬들과 잔치를 벌인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홈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홈폐막전’이다. 올 시즌 광주는 창단 첫 파이널A리그 진출을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이뤘다. 하지만 파이널A의 벽은 높았다. 포항(3-5), 대구(0-1), 전북(1-4)에 연달아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패다. 홈폐막전을 앞둔 광주에는 반가운 전력 가세가 있다. 지난 포항전에서 논란의 퇴장 징계로 자리를 비웠던 공·수의 핵심 펠리페와 홍준호가 .. 2020. 10. 23.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