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61 광주FC 순위싸움, 관건은 ‘중원’…25일 수원FC와 원정경기 무더위에 선수들 체력 고갈수비서 밀리며 패배 잇따라11위 대전까지 승점 3점차광주FC의 숨가쁜 질주가 계속된다.광주가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지난 19일 부천FC 안방을 찾아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 광주는 22일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였다.무더위 속 연달아 원정 두 경기를 치른 광주의 성적은 1승 1패. 부천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광주는 대전에는 1-2 역전패를 기록했다.광주는 지난 4월 홈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루키’ 문민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 역전패를 당했다. 앞선 대전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내주면서 기록된 패배다.비슷한 패턴의 패배.. 2024. 6. 25. 광주, 연승으로 1R 로빈 마무리…가브리엘 활약 돋보였다 이희균·가브리엘, K리그 11라운드 베스트 11 선정한 차례씩 맞대결을 벌인 K리그1, 광주FC에서는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이 돋보였다.2024 K리그는 어린이날 연휴 열린 11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경기가 연기된 광주FC와 울산HD를 제외하고는 12팀이 한 차례씩 만나 기싸움을 벌였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24로 순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고, 울산(23점), 김천상무(21점)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강원FC(승점 15)와는 격차가 벌어져 있는 만큼 ‘삼파전’ 양상이다.지난 시즌 리그 3위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필드 진출권도 따낸 광주는 6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지만 시작과 끝은 좋았다.FC서울과의 .. 2024. 5. 9. ‘승리 DNA’ 깨운 광주FC ‘안방 불패’ 잇는다 2주간의 ‘재충전 시간’ 끝내고 오늘 광주서 대전과 25라운드 이정효 감독 부임 후 6경기 무패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광주FC가 안방에서 연승을 잇는다. 광주는 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팀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일정으로 잠시 쉬어갔던 K리그1. 광주는 최고의 분위기에서 재충전을 끝냈다. 휴식기에 앞서 치러졌던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광주는 두현석의 시원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5위(9승 7무 8패·승점 34)에 자리했다. 강원-제주로 이어졌던 강행군에 이어 안방에서 치러진 대구전에서도 무승부에 그쳤던 광주는 수원 원정을 통해 승리 DNA를 깨웠다. 무더운 날씨에 빡빡.. 2023. 8. 4. 광주 FC 안영규, 득점 지원·철벽 수비 … 원팀 이끄는 ‘주장의 품격’ 수비수로 2골 터뜨리며 상승세 주도 지난달 인천전 선제골 이후 수원FC·포항·수원 상대 승승장구 “상대 몸싸움 막을테니 믿고 싸워라” 후배들에 든든한 ‘믿을맨’ 안영규가 ‘주장의 품격’으로 광주FC를 이끌고 있다.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이정효 감독 스타일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과정·결과 모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상대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빗장을 굳게 잠그고 역습으로 광주를 공략했다. 상대의 전술에 막힌 광주는 한 때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7경기에서 광주는 3골로 승점 3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광주는 무승이 이어진 7경기에서 6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30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골 결정력 부족.. 2023. 6. 15. 이전 1 2 3 4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