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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침묵’ 광주FC 6경기 연속 무승…대구전 0-2패 점유율 70%에도 득점 실패 상대 역습에 실점, 최근 2무 4패 이정효 감독 “팬들에게 죄송…같은 패턴의 실패 방법 찾겠다” 광주FC가 연패를 기록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광주는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7개의 슈팅을 기록한 광주가 70%의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승리는 대구의 차지가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문전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엄지성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도 광주의 공세가 이어졌고 코너킥 상황도 전개됐지만 문전에 있던 이건희의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31분에는 산드로가 왼쪽에서 이건희에게 공을 넘겨줬고, 패스를 받은 이희균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수비진에 막.. 2023. 5. 13.
광주FC 승리 지키는 ‘3인 3색’ 수문장 김경민, 우승 이끈 10년차 베테랑 … “1부리그 베스트11 목표” 이준, 김경민 부상 공백 골대 지켜 … “안정감으로 승부하겠다” 노희동, 자유계약 광주 유니폼 … “형들과 다른 점은 젊음·패기” ‘3인 3색’ 수문장들이 광주FC의 승리를 지킨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2차 동계훈련 중인 광주에는 3명의 골키퍼가 있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34경기에 나와 28실점으로 광주의 우승을 이끈 10년 차의 베테랑 김경민(32), 김경민의 부상 공백에서 굳게 골대를 지킨 이준(26) 그리고 2002년생 막내 노희동(21) 등 3명이다. 이들에게 2022시즌은 모두 특별했다. 경북미용예술고를 졸업하고 K3리그 김해시청에 경험을 쌓은 노희동은 지난해 신인 자유계약을 통해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 2023. 1. 26.
광주FC, 2023시즌 ‘주전 경쟁’ 시작…태국 동계훈련 출발 이정효 감독 “조직력 극대화 최선” 안영규 “단단해진 광주 기대하라” 정지훈 “부상 없이 열심히 하겠다” 1부리그로 복귀하는 광주FC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했던 광주 선수단은 지난 12월 19일 광주에 재소집됐다. 선수단은 광주축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31일까지 1차 동계훈련을 하며, 기초 체력과 근력을 다진 뒤 짧은 휴가를 보냈다. 그리고 3일 고요하던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이날 오후 비행기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되면서 선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인천공항으로 바로 합류하는 이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구단 버스를 통해 오전 10시 태국으로 향한 여정에 나섰다. 1차 동계훈련에서는 ‘날씨’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광주에 폭설이 내리면서 .. 2023. 1. 3.
‘독한 조련’ 이정효 감독을 웃게 한 역전 드라마…광주FC, 김포에 2-1 승 K리그2 홈경기 짜릿한 뒤집기쇼 이건희 ‘극장골’로 승리 주역 2위에 승점 13점 앞서 1위 독주 1위 독주에도 늘 “아쉽다”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던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오늘만큼은 만족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웃었다. 이정효 감독을 웃게 한 경기, 광주가 이건희의 ‘극장골’로 김포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광주는 지난 3일 열린 김포와의 K리그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0-1로 뒤진 후반 45분 아론의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이건희의 헤더로 영화 같은 승리를 완성했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21승 9무 4패(승점 72)를 기록, 두 경기를 덜 치른 FC 안양(승점 59)에 13점 앞선 1위 독주를 이..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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