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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024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한다” K리그·亞챔스리그 ‘두 토끼’ 잡기… 태국서 29일까지 1차 동계훈련 선수들 자신감 충만…고강도 체력 훈련·조직력 다지기 집중 이정효 감독 “새로운 전술로 업그레이드…새 시즌 준비할 것” 프로축구 광주FC가 또 다른 비상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광주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동계훈련 캠프가 치러지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선수단은 29일까지 태국에서 집중훈련을 하며 2024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준비할 게 많은 캠프다. 광주는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K리그1에 복귀한 첫해 2023시즌 유일한 전구단 상대 승리를 만들었고, 리그 3위라는 구단 역대 최고의 성적을 작성했다. 또 전북현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위를 수성하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 2024. 1. 3.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한다 구단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 K리그 3위·아챔 진출 이끌어 이정효 감독이 2027년까지 광주FC의 역사를 이어간다. 광주가 13일 “이정효 감독과의 동행을 2027년까지 하기로 했다”며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1시즌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광주의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이다. 이정효 감독은 2021년 12월 광주의 7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K리그2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실력을 보여준 이정효 감독은 2027년까지 6시즌을 광주와 함께하게 됐다. 사실 광주와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교인 아주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2015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2016년 광주의 수석코치를 맡아 ‘남기일 사단’에 합류했다. 이후 성남.. 2023. 12. 14.
승점 2점 놓친 광주FC, 제주 잡으러 간다 11일 제주 원정…강원전 종료 직전 동점골 내줘 전남 드래곤즈, 10일 충남아과 K리그2 20라운드 광주FC가 강원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리를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7일 강원도로 갔던 광주는 이번에는 제주로 건너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지난 강원 원정이었다. 광주는 0-0으로 맞선 후반 46분 터진 티모의 득점으로 승리를 만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광주는 경기 종료를 1분도 남겨두지 않고 전개된 강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한국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2점이 눈앞에서 사라졌지만 광주의 투지가 빛났던 강원 원정이었다. 먼 원정길에.. 2023. 7. 10.
광주 FC 안영규, 득점 지원·철벽 수비 … 원팀 이끄는 ‘주장의 품격’ 수비수로 2골 터뜨리며 상승세 주도 지난달 인천전 선제골 이후 수원FC·포항·수원 상대 승승장구 “상대 몸싸움 막을테니 믿고 싸워라” 후배들에 든든한 ‘믿을맨’ 안영규가 ‘주장의 품격’으로 광주FC를 이끌고 있다.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이정효 감독 스타일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과정·결과 모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상대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빗장을 굳게 잠그고 역습으로 광주를 공략했다. 상대의 전술에 막힌 광주는 한 때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7경기에서 광주는 3골로 승점 3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광주는 무승이 이어진 7경기에서 6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30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골 결정력 부족..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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