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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광주108

승점 2점 놓친 광주FC, 제주 잡으러 간다 11일 제주 원정…강원전 종료 직전 동점골 내줘 전남 드래곤즈, 10일 충남아과 K리그2 20라운드 광주FC가 강원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리를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7일 강원도로 갔던 광주는 이번에는 제주로 건너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지난 강원 원정이었다. 광주는 0-0으로 맞선 후반 46분 터진 티모의 득점으로 승리를 만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광주는 경기 종료를 1분도 남겨두지 않고 전개된 강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한국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2점이 눈앞에서 사라졌지만 광주의 투지가 빛났던 강원 원정이었다. 먼 원정길에.. 2023. 7. 10.
광주 FC 안영규, 득점 지원·철벽 수비 … 원팀 이끄는 ‘주장의 품격’ 수비수로 2골 터뜨리며 상승세 주도 지난달 인천전 선제골 이후 수원FC·포항·수원 상대 승승장구 “상대 몸싸움 막을테니 믿고 싸워라” 후배들에 든든한 ‘믿을맨’ 안영규가 ‘주장의 품격’으로 광주FC를 이끌고 있다. 광주는 1부 리그로 돌아온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이정효 감독 스타일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과정·결과 모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맞춰 상대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빗장을 굳게 잠그고 역습으로 광주를 공략했다. 상대의 전술에 막힌 광주는 한 때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 7경기에서 광주는 3골로 승점 3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경기력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광주는 무승이 이어진 7경기에서 63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30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골 결정력 부족.. 2023. 6. 15.
두현석·엄지성·안영규…광주FC, 3인 3색 골로 포항 꺾었다 포항 자책골 더해 홈에서 4-2 승리 이정효 감독 “자신감 얻은 경기” ‘3인 3색’의 골퍼레이드로 광주FC가 간절했던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5분 상대의 자책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후반 10분 두현석에 이어 19분 엄지성이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9분 이호재에게 헤더를 허용하면서 3-2, 1점 차로 쫓겼지만 후반 36분 두현석의 크로스가 안영규에게 연결되면서 광주가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날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면서 22개의 파울이 쏟아졌고, 9개의 경고 카드도 나왔다. 이희균은 오베르단의 팔꿈치 가격에 쌍코피.. 2023. 6. 5.
광주FC, 포항 상대 안방서 승리의 ‘만세 삼창’ 두현석 1골 1도움 엄지성·안영규 득점 포항 자책골 더해 안방서 연승 성공 광주FC가 홈에서 기다렸던 승리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광주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두현석의 1골 1도움 활약 등을 앞세운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선제골은 포항의 차지었다. 전반 10분 만에 백성도의 패스를 받은 제카의 오른발 슈팅에 광주 골대가 뚫렸다. 전반 25분 두 번째 골도 포항의 머리에서 나왔다. 하지만 광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포항의 자책골이었다. 아사니가 왼발로 공을 띄웠고 오베르단 머리 맞은 공이 그대로 포항 골대로 향하면서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두 팀은 리드를 가져가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팽팽한 신..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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