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광주110 두현석·엄지성·안영규…광주FC, 3인 3색 골로 포항 꺾었다 포항 자책골 더해 홈에서 4-2 승리 이정효 감독 “자신감 얻은 경기” ‘3인 3색’의 골퍼레이드로 광주FC가 간절했던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5분 상대의 자책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후반 10분 두현석에 이어 19분 엄지성이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9분 이호재에게 헤더를 허용하면서 3-2, 1점 차로 쫓겼지만 후반 36분 두현석의 크로스가 안영규에게 연결되면서 광주가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날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면서 22개의 파울이 쏟아졌고, 9개의 경고 카드도 나왔다. 이희균은 오베르단의 팔꿈치 가격에 쌍코피.. 2023. 6. 5. 광주FC, 포항 상대 안방서 승리의 ‘만세 삼창’ 두현석 1골 1도움 엄지성·안영규 득점 포항 자책골 더해 안방서 연승 성공 광주FC가 홈에서 기다렸던 승리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광주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1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두현석의 1골 1도움 활약 등을 앞세운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선제골은 포항의 차지었다. 전반 10분 만에 백성도의 패스를 받은 제카의 오른발 슈팅에 광주 골대가 뚫렸다. 전반 25분 두 번째 골도 포항의 머리에서 나왔다. 하지만 광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포항의 자책골이었다. 아사니가 왼발로 공을 띄웠고 오베르단 머리 맞은 공이 그대로 포항 골대로 향하면서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두 팀은 리드를 가져가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팽팽한 신.. 2023. 6. 4. ‘FA컵 승리’ 광주FC, 수원FC 상대로 연승 도전 28일 K리그1 15라운드 원정 서울이랜드 꺾고 FA컵 8강 진출 FA컵 경기에서 승리 DNA를 깨운 광주FC가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28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3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으로 가는 광주의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는 지난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FC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허율의 버저비터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던 광주는 오랜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고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인천 원정에 이어 서울 그리고 수원으로.. 2023. 5. 27. 광주FC, 선제골에도 ‘7경기 연속 무승’…인천전 1-1 무승부 전반 8분 안영규 득점에도 추가골 실패 득점력 아쉬움 속 최근 7경기 3무 4패 광주FC의 무승 부진이 7경기까지 이어졌다.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광주는 승점 1점을 더하는데 만족했다. 광주는 2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3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8분 ‘캡틴’ 안영규가 선제골을 장식했지만 후반 35분 권한진에게 골을 내주면서 무승 고리를 끊지 못했다. ‘득점력’ 고민 속 경기에 나선 광주가 경기 시작 8분 만에 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수비수 안영규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중앙으로 넘어온 공을 잡은 두현석의 슈팅이 빗맞았다. 하지만 공이 문전 왼쪽에 있던 안영규에게 향했고, 안영규가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후 바로 실점 위기가.. 2023. 5. 20.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