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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4

광주 기업 매출 12년 연속 특·광역시 ‘꼴찌’ 2019년 매출 광주 19조5352억·전남 17조1275억원 광주, 특·광역시 6위인 대전보다 2조5109억 뒤져 제조업 종사자 수 광주 1만349명·전남 2829명 감소 제조업 기반이 빈약한 광주 기업 매출액이 2008년부터 12년 동안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지난 2019년 기업체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1만7000명 줄어들며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침체된 경기를 반영했다. 11일 통계청 ‘기업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기업체 수(금융보험업 제외)는 광주 234개·전남 221개로, 전국 기업체(1만2885개)에 비해 각각 1.8%, 1.7%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체 수는 1년 전보다 광주는 14개(6.4%) 늘고, 전남은 40개(15.3%) 줄었다. .. 2021. 1. 12.
광주 신혼부부들 ‘1억 빚’ 안고 출발 광주지역 신혼부부 가정의 가계 빚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고, 빚을 진 신혼부부가 증가하면서 부채 보유 비율도 전국 2위로 올라섰다. 가파르게 오른 집값으로 ‘신혼집’ 마련을 위한 대출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광주지역 신혼부부들의 연 소득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데 집값은 오르는 등 경제적인 부담 탓에 결혼마저 포기하는 ‘N포족’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신혼부부의 금융권 대출잔액 중앙값은 광주 1억27만원, 전남 7883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앙값은 자료를 크기 순서로 늘어놓았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이다. 여기에는 제3금융권 대출, 사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수치는 1년 전보다 광주는 527.. 2021. 1. 5.
전남 사업체 4900개 늘어 ‘증가폭 전국 3위’ 통계청, 2019년 전국 사업체 조사 광주·전남 최근 10년새 6만개 늘고 종사자 36만명 증가 최근 10년 동안 광주·전남 사업체 수가 6만개(27.5%) 늘어나고 종사자 수는 36만명(3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남 사업체·종사자 증가폭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 보고서에 담겼다. 지난해 말 기준 사업체 수는 광주 12만3631개·전남 16만1823개 등 28만5454개로 집계됐다. 광주 사업체는 1년 전(11만9617개)보다 4014개(3.4%) 증가했고, 전남은 전년보다 4909개(3.1%) 늘었다. 전국 사업체 수는 417만5286개로 1년 전보다 7만2114개(1.8%) 늘었다. 전국에서 지역이 차지하는 비.. 2020. 12. 30.
광주 소상공인 월세 112만원…인상률 특·광역시 ‘최고’ 지난해 광주 소상공인 월세 인상률이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보증금은 광주 2061만원·전남 1968만원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1년 전 1866만원보다 보증금이 195만원(10.5%) 올라 2000만원 선을 넘었다. 전남은 40만원(2.1%)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광주 보증금은 10번째로 높고, 전남은 13번째를 나타냈다. 전국 평균 보증부 월세의 경우 보증금 2298만원에 월세 127만원이다. 광주 보증부 월세는 112만원으로, 1년 전(94만원)보다 19.1%(18만원) 올랐다. 이 증가율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고, 전국에서는 제주..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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