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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6

전남, 농가 수 급감·고령인구 비율 급증 통계청 1970년~2019년 농업 구조 변화…연평균 2.3% 농가 감소 1970년 농가수 45만 4000가구 전남 1위…1988년 경북이 1위로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46.6%…1970년 4.9%서 41.7%P 증가 50년 전 농가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45만4000가구)이었지만 지난해에는 경북(17만5000가구)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농가 수는 14만4000가구로, 전국 농가 100만7000가구의 14.3%를 차지했다. 전남 농가수는 50년 전인 1970년 45만4000가구에서 2019년 14만4000가구로, 무려 68.3%(31만 가구) 줄어들었다. 연 평균 감소율은 2.3% 였다. 전체 농가.. 2020. 11. 23.
30대·저소득층에겐 멀고 먼 내집 마련 주택소유통계…광주·전남 30대 주택소유 비율 해마다 감소 하위 10% 가구수 비중 광주 0.2%→0.1%·전남 1.6%→1.4% 광주·전남에서 30대와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 기회는 갈 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택 소유주 가운데 30~3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 12.5%·전남 8.5%로 집계됐다. 지난해 집을 가진 가구주는 광주 33만8980명·전남 44만9851명 등 78만8831명이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12.5%에 해당하는 4만2306명, 전남은 8.5% 비중인 3만8416명이 30대였다. 광주지역 연령대별 주택소유 가구수를 보면 50대가 26.9%(9만1235명)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4.6%(.. 2020. 11. 20.
나주혁신도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5년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 혁신도시는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여성 고용 수, 상용 노동자 수 증가율 모두 가장 높았다. 17일 국토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가 유치한 기업 수는 총 391개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안에 유치한 기업은 278개였고, 모(母)도시(광주 등)에 유치한 기업은 113개였다.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이전인 지난 2012년에 비해 2017년까지 증가한 혁신도시 기업 수는 1570개로, 5년 동안 증가한 일자리 수는 1만35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모도시의 기업 수·일자리 증가율은 각각 9.6%, 18.2%로 나타.. 2020. 11. 18.
전남 쌀 생산량 50년만에 최저 … 수매가 샅바싸움 예고 68만7812t 전년비 5.1% 감소 발표...광주·전남 농협 벼 수매량 감소 추세 농민들 “올 생산량 30% 이상 급감...정부, 수매가 올리고 재해 보상해야”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70만t을 밑돌며 1970년 이후 5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초 산지 쌀값(80㎏ 정곡)은 1년 전보다 13.7%(2만5876원) 오른 가운데 올해 수매가를 두고 농정당국과 농민 사이 팽팽한 샅바싸움이 예견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올해 생산량은 68만7812t으로 1년 전(72만5094t)보다 3만7282t(-5.1%)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70년(63만7030t) 이후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확량이다. 생산량이 70만t을 밑돈 것은 19..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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