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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4

나주혁신도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5년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 혁신도시는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여성 고용 수, 상용 노동자 수 증가율 모두 가장 높았다. 17일 국토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가 유치한 기업 수는 총 391개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안에 유치한 기업은 278개였고, 모(母)도시(광주 등)에 유치한 기업은 113개였다.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이전인 지난 2012년에 비해 2017년까지 증가한 혁신도시 기업 수는 1570개로, 5년 동안 증가한 일자리 수는 1만35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모도시의 기업 수·일자리 증가율은 각각 9.6%, 18.2%로 나타.. 2020. 11. 18.
전남 쌀 생산량 50년만에 최저 … 수매가 샅바싸움 예고 68만7812t 전년비 5.1% 감소 발표...광주·전남 농협 벼 수매량 감소 추세 농민들 “올 생산량 30% 이상 급감...정부, 수매가 올리고 재해 보상해야”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70만t을 밑돌며 1970년 이후 5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초 산지 쌀값(80㎏ 정곡)은 1년 전보다 13.7%(2만5876원) 오른 가운데 올해 수매가를 두고 농정당국과 농민 사이 팽팽한 샅바싸움이 예견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올해 생산량은 68만7812t으로 1년 전(72만5094t)보다 3만7282t(-5.1%)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70년(63만7030t) 이후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확량이다. 생산량이 70만t을 밑돈 것은 19.. 2020. 11. 13.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10월 '고용 절벽' 취업자 전년비 2만4000명 감소…9년 8개월만에 ‘최대폭’ 실업자 광주 3만1000명 등 4만4000명…2개월 연속 증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10월 고용시장에 반영되면서 광주·전남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4000명 줄었다. 이 감소 폭은 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1만명 넘는 취업자가 줄면서 감소 폭은 2만4000명에 달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지난 2011년 2월(-4만9000명) 이후 9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광주 취업자 수는 8월(-6000명).. 2020. 11. 12.
대형마트 적은 전남, 소매판매 증가율 전국 최고 이유는? 대형 소매점이 많지 않은 전남지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서비스업 생산액은 줄었는데, 광주·전남 모두 예술·스포츠·여가 업종의 타격이 컸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시·도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3분기(7월~9월) 지역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광주는 1.7% 감소했고, 전남은 3.4% 증가했다. 전국 평균 소매판매액은 1.8% 증가를 나타냈다. 전남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올해 들어 1분기(3.8%), 2분기(10.2%), 3분기(3.5%) 연속 증가 폭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전남 3분기 소매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더라도 올 2분기에 비해서는 5% 감소했다. 광주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7..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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