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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4

‘일자리’ 2030 줄고 4060 늘고 올해 2분기 30대 이하 청년 세대의 임금근로 일자리가 16만4000개 감소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889만6000개로, 1년 전보다 21만1000개(1.1%) 증가했다. 증가 폭이 2018년 1분기 이후 가장 작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 일자리가 1년 전보다 8만2000개(-2.5%) 감소했고, 30대 일자리도 8만2000개(-1.9%) 줄었다. 20대 이하 일자리는 두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감소 폭 역시 1분기(-1만3000개)보다 크게 확대됐다. 반면 60대 이상의 임금 일자리는 22만5000개(9.7%), 50대 일자리는 12만8000개(3.1%) 각각 증가했다. 40대 일.. 2020. 11. 29.
광주 경력단절 여성 비중, 전국 평균보다 높아 올해 광주지역 경력단절 여성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력단절여성 현황’(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부가항목)에 따르면 전국 15∼54세 기혼여성(857만8000명) 중 경력단절 상태인 여성 비중은 17.6%로 집계됐다. 기혼여성의 6명 중 1명 꼴은 육아와 결혼 등으로 일을 그만뒀다는 말로, 전국의 경력단절 여성은 150만6000명이었다. 취업하지 않은 여성 수는 342만명이었다. 지역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비중이 광주 19%, 전남 16.6%로 조사됐다. 광주지역에서는 15~54세 기혼여성 25만8000명 가운데 4만9000명이 일을 그만뒀고, 전남에서는 26만5000명 가운데 4만4000명이 경력이 끊겼다. 올해 광주 경력단절 여성 비중은 전국 평균(17.6%)을 .. 2020. 11. 26.
전남, 농가 수 급감·고령인구 비율 급증 통계청 1970년~2019년 농업 구조 변화…연평균 2.3% 농가 감소 1970년 농가수 45만 4000가구 전남 1위…1988년 경북이 1위로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 46.6%…1970년 4.9%서 41.7%P 증가 50년 전 농가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45만4000가구)이었지만 지난해에는 경북(17만5000가구)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농가 수는 14만4000가구로, 전국 농가 100만7000가구의 14.3%를 차지했다. 전남 농가수는 50년 전인 1970년 45만4000가구에서 2019년 14만4000가구로, 무려 68.3%(31만 가구) 줄어들었다. 연 평균 감소율은 2.3% 였다. 전체 농가.. 2020. 11. 23.
30대·저소득층에겐 멀고 먼 내집 마련 주택소유통계…광주·전남 30대 주택소유 비율 해마다 감소 하위 10% 가구수 비중 광주 0.2%→0.1%·전남 1.6%→1.4% 광주·전남에서 30대와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 기회는 갈 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택 소유주 가운데 30~3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 12.5%·전남 8.5%로 집계됐다. 지난해 집을 가진 가구주는 광주 33만8980명·전남 44만9851명 등 78만8831명이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12.5%에 해당하는 4만2306명, 전남은 8.5% 비중인 3만8416명이 30대였다. 광주지역 연령대별 주택소유 가구수를 보면 50대가 26.9%(9만1235명)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4.6%(..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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