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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4

신안 고용률 77.3% 8년 연속 ‘전남 1위’…실업률 1위 목포 지난해 하반기 신안과 고흥 고용률이 전국 77개 군(郡) 가운데 각각 3번째, 5번째로 높았다. 신안 고용률은 전남 22개 시·군 중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9개 도, 8개 특별·광역시 제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남 22개 시·군 취업자는 99만300명으로, 1년 전보다 8300명(-0.8%)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여수가 14만7000명으로 전남 전체 취업자의 14.8%를 차지했다. 취업자 수는 순천(14만500명), 목포(11만1100명), 광양(7만8000명), 나주(6만2900명) 등 5대 시에 절반 이상(54.5%) 몰렸다. 취업자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4.9%(-1100명) 줄어든 장흥군이었다. 신안(-4.6),.. 2021. 2. 26.
워라밸 성큼? 광주 주 30시간대 근로 진입 지난해 광주지역 평균 취업시간이 처음으로 주 40시간 아래로 진입했다. 일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자는 ‘워라밸’ 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고용의 안정성과 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광주 39.0시간, 전남 38.4시간으로 집계됐다. 한 주에 40시간이 채 되지 않게 일했다는 뜻이다. 광주 평균 취업시간이 주 40시간을 밑돈 것은 통계를 낸 1989년(56.9시간) 이후 31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 취업시간은 지난 2015년 43.9시간 이후 43.6시간(2016년)→42.8시간(2017년)→41.2시간(2018년)→40.7시간( 2019년)→39.0시간(지난해) 등 5년 연속 .. 2021. 2. 17.
혼술·홈술 증가에…생맥주 프랜차이즈 가장 많이 없어졌다 2019년 기준 광주 161곳·전남 200곳 등 361곳 감소 한식당 94곳·커피 전문점 71곳·편의점 40곳 증가 1곳당 매출액 광주 3억4300만원·전남 3억1600만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한 해 동안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이 사라진 업종은 ‘생맥주 및 기타 주점업’으로, 점포 361개가 없어지고 종사자 68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당과 커피 전문점, 편의점은 각각 94곳, 71곳, 40곳 늘어나며 여전한 프랜차이즈 창업 인기를 반영했다. 2일 통계청 ‘2019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확정)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말 기준 지역에는 광주 6234개·전남 6488개 등 1만2722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1만2781개 보다는 59개(-0.5%).. 2021. 2. 3.
“일자리 탓”…전남 20대 순유출 비율 ‘전국 최고’ [통계청,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1만994명으로 전년비 2472명 늘어…광주 2679명 광주·전남 전체 순유출 1만6000명 ‘13년 만에 최고’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인구가 1만6000명 순유출되며 13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지역민 5명 중 2명은 직업 때문에 살던 곳을 떠났다. 광주 전입 사유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고, 전남은 ‘자연환경’을 이유로 든 순유입한 인구가 많았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담겼다. 지난 한 해 지역 순유출(전입-전출) 인구는 광주 6083명·전남 9754명 등 총 1만583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 2007년(2만716명)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2019년 ..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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