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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4

‘위기의 40대’ 취업 17개월 연속 줄었다 광주·전남 10월 취업자는 전년비 2만명 증가 60세 이상 2만7000명 늘어 증가세 이끌어 40대는 광주 4000명·전남 7000명 감소 ‘전일제’ 36시간 이상 근로자 석 달 연속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 1만1000명·전남 9000명 증가하며 두 지역 모두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60세 이상 취업자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40대 취업자는 17개월째 ‘고용 위기’를 맞고 있다. 통상 전일제 근무자로 보는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광주 76만2000명·전남 10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1000명·9000명 증가했다. 두 지역 모두 전년 대.. 2022. 11. 9.
광주·전남 소매판매 2분기 반락…서비스업 생산은 증가 광주 백화점 7.5% 증가…‘코로나 기저효과’ 광주 예술·스포츠 생산액 전년비 25.2% 전남 수도·하수·폐기물 처리업 27.7%↑ 올해 2분기 광주·전남 소매판매가 다시 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제주·부산·전남을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 소매판매가 감소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을 기반으로 작성한 올 2분기(4~6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광주는 4.2% 감소했고, 전남은 동일했다. 광주는 지난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한 뒤 올 1분기 들어 5.1% 증가했지만 2분기 반락했다. 제주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5.7% 증가했으며, 서울(6.4%), 부산(4.8%), 전남(0.0%) 등 4개 시·도가 감소세를 면.. 2021. 8. 9.
엄마의 일자리가 줄어든다 광주, 자녀와 사는 여성 고용률 56.2% 3년 연속 하락…‘맞벌이’ 비율은 4년째↑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자녀가 있는 여성이 일할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광주에서 맞벌이 가구 비율은 4년 연속 늘고 있지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7일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 55.5%로, 전년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광주는 56.2%로 전년보다 1.9%포인트 떨어졌고, 전남은 0.8%포인트 오른 60.8%를 나타냈다. 광주 자녀 동거 여성의 고용률은 지난 2017년 61.3%에서 2018년 58.2%, 2019년 58.1%, 지난해 56.2%로 3년 연속 떨어지고 있다. 농.. 2021. 6. 27.
코로나에도 할 수 있는 건 식당·술집뿐?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 현황] 광주 6만1000명, 전년비 3000명↑ “60대 이상 자영업자 2300명 증가” 전남 농업 취업자 20만2000명 2만9000명 늘어 ‘7년 연속 1위’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업종 취업난이 지속된 가운데 광주지역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7년 연속 농업 취업자 비중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1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전국 취업자는 270만8800명으로,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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