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46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10월 '고용 절벽' 취업자 전년비 2만4000명 감소…9년 8개월만에 ‘최대폭’ 실업자 광주 3만1000명 등 4만4000명…2개월 연속 증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10월 고용시장에 반영되면서 광주·전남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4000명 줄었다. 이 감소 폭은 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1만명 넘는 취업자가 줄면서 감소 폭은 2만4000명에 달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지난 2011년 2월(-4만9000명) 이후 9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광주 취업자 수는 8월(-6000명).. 2020. 11. 12. 대형마트 적은 전남, 소매판매 증가율 전국 최고 이유는? 대형 소매점이 많지 않은 전남지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서비스업 생산액은 줄었는데, 광주·전남 모두 예술·스포츠·여가 업종의 타격이 컸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시·도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3분기(7월~9월) 지역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광주는 1.7% 감소했고, 전남은 3.4% 증가했다. 전국 평균 소매판매액은 1.8% 증가를 나타냈다. 전남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올해 들어 1분기(3.8%), 2분기(10.2%), 3분기(3.5%) 연속 증가 폭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전남 3분기 소매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더라도 올 2분기에 비해서는 5% 감소했다. 광주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7.. 2020. 11. 11. 대형마트 적은 전남, 소매판매 증가율 전국 최고 이유는? 코로나에 ‘집앞 소비’ 증가…7~9월 3.4% 늘어 3분기 연속 ↑ 광주 서비스업 생산액 2.5% 감소…예술·스포츠 43% 줄어 대형 소매점이 많지 않은 전남지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서비스업 생산액은 줄었는데, 광주·전남 모두 예술·스포츠·여가 업종의 타격이 컸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시·도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3분기(7월~9월) 지역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광주는 1.7% 감소했고, 전남은 3.4% 증가했다. 전국 평균 소매판매액은 1.8% 증가를 나타냈다. 전남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올해 들어 1분기(3.8%), 2분기(10.2%), 3분기(3.5%) 연속 증가 폭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2020. 11. 11. 코로나19 ‘고용 한파’ 30~40에 더 매서웠다 상반기 3040 광주·전남 실업자 2만2000명 …1년 새 7000명↑ 지역 94만6000명 취업 의사 없어... 15~29세 실업자는 1만7000명↓ 올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취업 의사가 없었던 지역민 숫자가 1년 전보다 4000명 많아진 94만60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대란 속에서 지역 비경제활동인구도 4년 만에 가장 많은 104명6000명이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6월) 자신의 상태를 ‘취업희망 안했음’으로 표시한 지역민들은 광주 44만5000명·전남 50만1000명 등 9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늘었다. ‘취업희망 안했음’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거나 취업을 희망하지도 않았다는 의.. 2020. 11. 6.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