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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6

직장인 빚 평균 4245만원... 29세 이하 1년 새 47%↑ 20대 이하 직장인 1인당 평균 대출액이 1243만원으로 1년 새 46.8% 증가했다. 2018년 기준 개인사업자(자영업자)들은 1인당 평균 1억6000만원의 부채(금융기관서 빌린 대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일자리 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와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결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잠정치)은 4245만원, 중위 대출액은 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1%(281만원), 12.4%(440만원) 늘었다. 연령대로 보면 젊은 직장인의 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29세 이하의 평균 대출액은 1243만원으로 전년보다 46.8%(396만원) 올랐다. 30대는 5616만원으로 14.0%(691.. 2020. 10. 30.
광주 광공업·건설업 취업 ‘코로나 직격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1~3분기 취업자 광공업·건설업 3분기 연속 감소…건설업 2분기 8천명 줄어 전남, 사회간접자본 3분기 2만8000명 ‘최다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들어 광주지역에서는 광공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 취업자 타격이 컸다. 2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시·도별 산업별 취업자 통계를 보니 올해 1~3분기 취업자는 광주 74만7000명·전남 9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 폭을 분석해보니 광주지역에서는 건설업과 광공업(제조업 포함) 취업자가 크게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 같은 분기와 비교해보니 1000명(1분기)→1000명(2분기)→2000명(3분기).. 2020. 10. 22.
전국 흉년에도 전남 쌀 생산량 증가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9개 도(道)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4년 만의 첫 증가이다. 농정 당국은 공익직불제를 도입한 첫해인 2020년산 쌀 수급은 균형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은 최근 ‘2020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363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3.0%(11만3000t)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태풍 등 영향을 받아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청 측은 풀이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7000t으로 전체 생산량 5분의 1(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70만9000t), 전북(57만2000t), 경북(50만6000t), 경기(35만9000t), 경남(32만t), 충북(16만4000t), 강원(13만100.. 2020. 10. 12.
전남 올해 쌀 72만7000t 생산 예측…9개 도(道) 중 유일 증가 통계청 2020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9개 도(道)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4년 만의 첫 증가이다. 8일 통계청은 ‘2020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363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태풍 등 영향을 받아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청 측은 풀이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7000t으로 전체 생산량 5분의 1(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70만9000t), 전북(57만2000t), 경북(50만6000t), 경기(35만9000t), 경남(32만t), 충북(16만4000t), 강원(13만1000t), 인천(5만t), 광주(2만4000t), 세종(2만t), 울산(1만800..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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