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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807

코로나 3년, 창업 열기 식었다 상반기 광주·전남 3만7661개…전년보다 2955개 줄어 기술창업 4.7%↓…광주 제조업 감소율 8대 특·광역시 최고 중대재해법·원자재값 상승에 건설업 줄고 도·소매업은 증가 코로나19 직후 불었던 창업 열기가 식으면서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창업기업 수는 4만개를 밑돌며 지난 2016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광주·전남 창업기업 수가 4만개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3만9674개) 이후 3년 만이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창업기업은 광주 1만7345개·전남 2만316개 등 3만766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616개)보다 7.3%(-2955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주 창업기업은 1만8531개에서 1만7345개로 6... 2022. 9. 1.
50만원 받으려고…‘배고픈’ 광주 예술인, 일상회복지원금 선착순 접수에 재단 서버 다운 코로나 이후 예술소득 ‘반토막’…연소득 1430만원 그쳐 광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일상회복지원금 ‘50만원’을 타기 위해 신청일 자정부터 수백명이 몰려 재단 서버가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사이 더욱 힘들어진 광주 예술인들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재단은 지난 24일 새벽 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신청자를 모집했다. 전업 예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작품비 지원 형식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신청자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200~300명의 신청자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 서버 폭주에 대비해 서버 수용량을 미리 100명으로 늘렸으나 그보다 2~3배 많은 사람이 몰려들며 서버가 다운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신청자는 31일까지 모집하며 .. 2022. 8. 29.
캠핑카 증가에 주차 분쟁도 는다 #1. 광주 A아파트에서는 최근 단지 내 주차장에 캠핑용 트레일러 주차를 허용할지를 놓고 입주민들 사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아파트 자체 규약에서 정한 주차 가능 차량에는 캠핑용 차량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일부 입주민이 주차할 공간이 없다며 지속해서 주차를 허용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2.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캠핑용 차량 무단 주차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도심 공원과 인적이 뜸한 도롯가에 장기간 캠핑용 차량이 주차되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경우에 따라선 사고 위험성도 있다며 강력 단속을 주문하는 민원이다. 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차량이 옮겨 다녀 일반 차량처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 말고는 강력 단속이 쉽지 않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코로나1.. 2022. 8. 23.
광주시 일부 노인시설 다시 문 닫는다 빛고을·효령타운 등…초중고 개학·추석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적용…주말 영향 불구 광주·전남 5496명 확진 인구 이동이 급증했던 여름 휴가 시즌에 이어 광복절 연휴, 그리고 8월말 초·중·고교 개학, 추석 연휴 등이 예고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시는 일단 선제적으로 고위험 고령자들이 방문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내 수영장 등 일부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1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의 구내식당, 목욕탕, 수영장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비말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또 백신 3차 미접종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비말 발생이 많은 프로그램 외의 교육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하..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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