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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807

코로나19 재확산에 독감까지…“개인 위생 준수” 당부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2년 6개월만에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670명, 전남에서 1776명 등 모두 3446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 일요일인 17일(1845명)의 2배에 근접하는 수치로 엿새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남은 시·군별로 여수 361명, 순천 317명, 목포 235명, 광양 150명, 나주 107명, 무안 84명 등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433명 늘어 누적 1921만16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326명)의 1.6배.. 2022. 7. 25.
상무대 182명 집단감염…켄타우로스 확진 2명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확산세 광주·전남 사흘 연속 3000명대 영광 의료기관서 13명 확진 전국 7만명대, 더블링현상 3주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광주·전남에 사흘째 3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다.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기존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까지 추가로 확인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650명, 전남 1694명 등 3344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19일 3327명, 20일 3026명 등 사흘 연속 30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육군 교육시설인 장성군 상무대에서 열흘 동안 180여명의 코로나.. 2022. 7. 21.
‘고강도 거리두기’ 안한다…4차 접종 대상자 확대 코로나19 유행세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와 광주시가 4차 접종을 50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대응책을 발표했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전면 재도입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고, 개인과 지역 사회의 ‘자발적 거리두기’에 맡기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광주시는 13일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내놨다. 그동안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던 4차 백신 접종의 대상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50대 등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백신.. 2022. 7. 14.
‘4차 접종’ 50대까지 확대하나 BA.5변이 특성 감안, 감염예방보다는 중증화 예방에 집중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들로 한정돼있는데 여기에 ‘50세 이상’ 등 대상을 추가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13일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방안이 포함된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비·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8일 백신 4차 접종을 하면서 “정부도 더 많은 분께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곧 범위 확대안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접종대상 확대를 예고했다. 당초 정부는 전국민 4차 접종 방안도 검토했으나 새로운 변이를 반영한..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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