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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807

6월 광주·전남 외식업소 매출 한 달 새 140만원 ‘뚝’ 거리두기 해제에 5월 평균 카드 매출 3년 내 최고 코로나 재유행에 또다시 감소세…전달비 16%↓ 정부, 인원·영업 제한 대신 ‘일상 방역’ 추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올해 5월 광주·전남 외식업소 카드 매출이 최근 3년 내 최고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6월 매출은 또다시 떨어졌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더 외식’ 지역별 외식업 카드 소비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 외식업소의 올해 상반기(1~6월) 카드 매출은 2조2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1925억원) 증가했다. 외식업 매출액은 신한카드 외식업소 가맹점 매출 금액을 활용해 외식산업 전체 카드 매출금액 추정했다. 배달앱을 통한 결제와 현금결제 금액은 추정에서 포함하지 않았다. 올해 광주·전남 상반기 .. 2022. 7. 28.
‘과학방역’ 어디가고 ‘자율방역’만 정부, 코로나19 재유행에도 의무없이 ‘권고·자제·요청’ 지원금 등 방역 참여 유인책 줄고 기존 대응방안 되풀이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근무 활성화, 유증상자 휴가, 학원 원격교습 전환 등을 권고하는 내용의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 방안’을 내놨다. 사적 모임의 시간·인원까지 제한했던 문재인 정부의 규제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대신, 과학적 근거와 국민의 자율성에 근거한 방역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혀온 대로 이번 방안은 의무사항 없이 ‘권고, 자제, 요청’ 등이 핵심이다. 하지만 최근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방역은 어디 가고, 자율 방역만 강조하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정부합동브리핑에서 “정부는 기존의 전파 차단을 위한 규제에 .. 2022. 7. 27.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소비자심리 하락폭 2년 4개월 만 최고 한은 광주전남본부, 7월 소비자동향 조사 “1년 뒤 물가 오르고 집값 크게 떨어질 것” 경제 상황에 대한 지역민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9.7로 전달보다 12.9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달 감소 폭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020년 3월(-18.4포인트)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전국 평균 감소 폭(-10.4포인트)을 크게 웃돌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로 올랐지만 5월 101.8, 6월 92.6, 7월 79.7로 석 달 연속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지수는 .. 2022. 7. 27.
오미크론 변이 ‘BA.5’ 사실상 우세종 면역회피 강하고 전파 빨라 광주·전남 4000명대 신규 확진 전국, 석달만에 10만명대 근접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이 강한 면역회피력과 감염속도까지 빠른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5’ 우세종 지역으로 들어섰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3주(17∼23일) 국내감염 BA.5 검출률은 49.1%로 전주(47.2%)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는 지난 5월 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감염 검출률은 6월 5주 24.1%, 7월 1주 23.7%에서 7월 2주 47.2%로 급등했다. 해외유입의 BA.5 검출률은 73.3%로 전주(62.9%) 대비 10.4%포인트 급등했다.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친 전체 BA.5 검출률은..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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