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807

코로나 재감염 기간 두달 이상 빨라졌다 첫 감염 후 재감염까지 5개월 7월 들어 기간 대폭 단축 광주·전남 확진자 이틀째 1만명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또 감염되는 ‘재감염’ 소요 기간이 단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재감염자 중 17세 이하와 예방백신 미접종권이 다수를 차지해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내놓은 전국 재감염(2회감염) 추정 사례 현황 분석 결과, 7월 기준 재감염 시기는 5개월로, 그 이전보다 2개월 이상 빨라졌다. 7월 셋째주∼넷째주 재감염 추정 사례는 5만 6679명으로, 누적 14만 2513명이 됐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월 넷째주 2.94%에서 7월 셋째주 6.59%, 7월 넷째주 5.43%로 5∼6%대까지 높아졌다. 코로나19 최초 감염일 이후 재감.. 2022. 8. 11.
3040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 광주 지난달 30~40대 취업자 전년비 1만6000명 감소 2분기 30대 고용률 10년만에 최저…전국서 가장 낮아 2년 넘게 지속하는 코로나19 경제충격을 ‘허리 세대’가 떠안으면서 지난달 광주 30~40대 취업자가 전년보다 1만6000명 넘게 감소했다. 올해 2분기 광주 30대 고용률은 2012년 이래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뿐더러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취업자 수는 광주 75만4000명·전남 101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0%(200명)·1.9%(1만8800명) 증가했다. 전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0%(82만6200명) 증가한 284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7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 2022. 8. 10.
휴가철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 8477명…전주 대비 3000여명 늘어 장성 상무대 교육생 76명 집단감염전국 재유행 확산 15만명 육박 휴일·여름 휴가시즌을 타고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장성 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접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15주만에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했다. 특히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면서 개인방역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3461명, 전남 5016명 등 8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지역별로 순천 934명, 여수 902명, 목포 738명, 광양 508명,.. 2022. 8. 9.
광주·전남 코로나 연일 네자릿수…“방역 불안” 광주·전남 4479명 신규 확진…전국 7만명대 2주전보다 1.82배 전담병상 축소에 고령 확진자 모니터링 중단…과학방역은 언제쯤 광주·전남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방역조치는 갈수록 느슨해져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전담병상 등 관련 의료 시스템을 대폭 축소해 놓고는, 당장 1일부터 고령 어르신 확진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마저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시에도 고령층 확진자 스스로 진료기관을 검색하고 찾아가야 한다는 것으로,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는 등 다양한 부작용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일 확진자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일반관리군·집중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집중관리군에 대한 일일 1.. 2022. 7.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