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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79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소총부대 KIA, ‘홈런 군단’ SSG·삼성과 힘겨운 싸움 SSG 상대로 주중 홈 3연전 주말에는 대구서 1위팀과 대결 KIA 타이거즈가 홈런·집중력과 싸운다. KIA는 18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안방에서 홈 3연전을 갖는다. 주말에는 대구로 가서 잘나가는 삼성라이온즈와 만난다. 7연전 일정이 전개되면서 마운드 운영이 중요해진 한 주, 상대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KIA는 지난 15일 ‘홈런군단’ NC와의 파워 싸움에서 밀리며 역전패를 기록했다. 1회 2점은 냈지만 1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권희동과 알테어에게 홈런을 내줬다. 7회에도 박석민에게도 홈런을 맞는 등 쥐어짜서 점수를 만든 KIA는 상대의 시원한 홈런에 허무하게 승리를 내줬다. 이번 주 만나게 되는 SSG(44개)와 삼성(35개)은 NC(57개)에 이어 팀 홈런 .. 2021. 5. 18.
KIA, 부상 속출에 수비 실수 연발 … 3연승 뒤 3연패 나지완·류지혁·이창진 엔트리 빠지고 최형우 망막 이상 에이스 내고 선취점 빼고도 KT에 잇따라 무기력한 패배 KIA 타이거즈가 공·수에서 약팀의 모습을 보이며 3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KIA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9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30일 1차전에 3-15로 크게 졌던 KIA는 ‘에이스’ 브룩스가 나선 1일에는 0-3 영봉패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시리즈 마지막날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기록, 3연패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와의 연장 11회 승부가 펼쳐졌던 지난 29일 밀어내기 볼넷으로 졸전 끝 어렵게 스윕승을 완성했던 KIA는 KT에 연달아 3경기를 내주면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스윕패 저지를 목표로 한 이날 경기, 선취점은 KIA의 차지였다. 2회초 1.. 2021. 5. 2.
KIA, 타선이 살아야 마운드도 산다 지난주 선발 활약에도 아쉬운 패배 타선 집중력 떨어져 득점기회 날려 불펜 과부하로 어려운 승부 이어가 한화와 홈경기·KT와 원정경기 김선빈 3안타 더하면 1100 안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정상화를 위해 ‘타선의 집중력’이 절실하다. 아쉬운 패배가 쌓이고 있다. KIA는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브룩스가 1.1이닝 2실점에 그친 삼성 이승민에 완승을 했지만, 승리는 삼성이 가져갔다. 21일 LG전과 비슷한 패배였다. 이날 LG 선발 함덕주가 3회를 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선발로 전역 복귀전에 나선 김유신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선발 싸움을 해줬다. 결과는 3-7 역전패. 1회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득점 기회..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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