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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81

‘볼넷쇼’로 끝난 이의리·스트레일리 맞대결, 3-3 무승부 이의리 4이닝 6볼넷…스트레일리 5이닝 4볼넷 KIA 정해영·롯데 김원중 ‘마무리’ 투입, 무승부 ‘호랑이 군단’이 후반기 4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9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의 ‘특급 루키’ 이의리와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맞붙으면서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지만 의외의 볼넷쇼가 펼쳐졌다. 1회초 이의리가 선두타자 마차도를 좌중간 안타로 내보냈다. 이어 민병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고, 이대호와의 승부에서 볼넷이 기록되면서 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 이의리는 정훈과의 승부에서 세 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내줬다. 추가실점은 없었다. 전준우를 삼진으로 돌려.. 2021. 8. 27.
‘연속 홈런 악몽’ 지운 정해영, 1점 지키고 17세이브 이의리 5이닝 1실점, KIA 키움전 3-2 승 최형우 7회 동점 투런·김민식 역전 2루타 KIA 정해영이 20일 키움전에서 3-2 승리를 지키고 17세이브를 기록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한방’의 아픔을 딛고 17세이브에 성공했다. KIA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3-2로 앞선 9회말 출격한 마무리 정해영이 1이닝 무실점으로 1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지난 10일 한화전 이후 세이브를 추가했다. 지난주 연달아 블론 세이브를 남기면서 고개를 숙였던 만큼 정해영과 팀에게는 의미 있는 세이브가 됐다. 정해영은 11일 한화전에서 최재훈에게 동점 스리런을 내줬다. 7-1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9회가 시작됐지만, .. 2021. 8. 20.
KIA 7연전 강행군 … 마운드 운영 ‘시험대’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시작 20일부터 안방서 키움 상대 윌리엄스 감독의 ‘마운드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7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주중 잠실에서 경기를 치르는 KIA는 20일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앞서 비로 취소됐던 경기가 23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되면서 7연전 일정이 펼쳐진다. ‘마운드’가 7연전 승률의 주요 변수다. KIA는 지난주 우려와 달리 선발 대란을 겪지는 않았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임기영이 하루 앞당겨 출격했지만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그리고 김현수가 5.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고, 멩덴과 이의리도 나란히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싸움을 해줬다. 선.. 2021. 8. 17.
임기영 앞세운 KIA, 승리로 스타트…박찬호 2타점 결승타 한화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 7연승 임, 5이닝 1실점 호투·불펜 4이닝 무실점 ‘호랑이 군단’이 승리로 후반기를 열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로 4-1 승리를 거뒀다. 7월 6경기에서 전승을 달렸던 KIA의 7연승이다. ‘브룩스 퇴출’ 악재 속에 임기영이 선발진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임기영은 1회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했다. 임기영은 최재훈에게 중전안타, 노시환에게 볼넷은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와 3회에는 탈삼진을 더한 삼자범퇴. 4회에도 하주석과 노시환의 방망이를 연달아 헛돌게 했다. 이성곤에게 이날 두 번째 안타는 맞았지만, 김민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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