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81 KIA ‘영건’ 최원준·정해영도 올스타 도전…KBO 베스트 12 후보 발표 7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KBO 올스타전에 참가할 ‘별들의 별’을 뽑는 투표가 14일 시작된다. KBO가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발표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브룩스(선발투수) 이승재(중간투수) 정해영(마무리) 한승택(포수) 류지혁(1루수) 김선빈(2루수) 김태진(3루수) 박찬호(유격수) 터커·이창진·최원준(이상 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7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나눔 올스타(KIA, NC, LG, 키움, 한화)와 드림 올스타(두산, KT, 롯데, 삼성, SSG)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 올스타 투표 후보 선수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 2021. 6. 7. 4번째 기회, 4번 타자 최형우가 끝냈다 9회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 LG전 4-3 승리 “앞선 타석 부진, 후배들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타석에서 원래 소리를 잘 안 듣는데 후배들 응원 소리가 정말 많이 들렸다. 너무 치고 싶었다.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끝내기 주인공 최형우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7차전에서 3-3으로 맞서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 없이 두 개의 삼진과 병살타만 기록했던 최형우는 마지막 타석에서 중요한 안타를 날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임기영이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끊었지만, 이번에도 승리와의 인연은 맺지 못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임기영은 오지환은 헛스.. 2021. 6. 5. 무사만루서 ‘배짱투’ 장현식 … 이의리 ‘2승’ 견인 KIA 5-3 역전승, 3연패 탈출 장, 2이닝 무실점 특급 홀드 이, 5이닝 1실점 한화전 2승 장현식이 ‘막내’의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지켜줬다. KIA 타이거즈가 2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었고, 장현식이 2점 차로 쫓긴 7회 무사 1·2루에서 출격해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의리가 매 이닝 주자는 내보냈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1회 2사에서 하주석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힐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했다. 선두타자 김민하를 내보낸 2회에는 정진호의 희생번트 뒤 도루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 2021. 6. 2. KIA, 잔인한 5월은 가고 반전의 6월이 온다 한화 대전 원정 뒤 LG와 홈 3연전 최형우 복귀 … 브룩스 2경기 등판 화력과 자신감을 키운 ‘호랑이 군단’이 브룩스를 앞세워 반전의 6월을 연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월 7승 15패(승률 0.318)를 기록하면서 뒷걸음질 쳤다. 이 중 8패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기록한 역전패였고, 단 한 점도 내지 못한 영봉패도 2번 있었다. 6연패까지 빠지기도 하는 등 줄부상 속에서 힘겨운 5월을 보냈다. 하지만 KIA는 5월 마지막 주 반전을 위한 판을 깔았다. 도쿄 올림픽 예비엔트리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여파로 5경기만 진행된 지난주, KIA는 3승 2패의 성적을 냈다. 5월 26일 키움전 3-2 역전승을 시작으로 연달아 역전쇼를 펼치면서 세 경기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주말에는 2패가 기.. 2021. 5.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