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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81

‘첫 결승타’ KIA 터커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한화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2타점 활약 임기영 첫 QS, 정해영 시즌 3세이브 성공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시즌 첫 결승타를 만든 프레스턴 터커가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터커가 2-3으로 뒤진 7회말 2사 1·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타선의 양상은 앞선 경기와 비슷했다. 2회 선두타자 최형우의 볼넷을 시작으로 류지혁의 안타와 이창진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지만 1득점에 그쳤다. 3회에도 1사에서 2루수 포구 실책과 터커의 안타 .. 2021. 4. 27.
KIA, 타선이 살아야 마운드도 산다 지난주 선발 활약에도 아쉬운 패배 타선 집중력 떨어져 득점기회 날려 불펜 과부하로 어려운 승부 이어가 한화와 홈경기·KT와 원정경기 김선빈 3안타 더하면 1100 안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정상화를 위해 ‘타선의 집중력’이 절실하다. 아쉬운 패배가 쌓이고 있다. KIA는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브룩스가 1.1이닝 2실점에 그친 삼성 이승민에 완승을 했지만, 승리는 삼성이 가져갔다. 21일 LG전과 비슷한 패배였다. 이날 LG 선발 함덕주가 3회를 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선발로 전역 복귀전에 나선 김유신은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선발 싸움을 해줬다. 결과는 3-7 역전패. 1회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득점 기회.. 2021. 4. 27.
무등산 호랑이의 굴욕 …삼성 오승환 300세이브 대기록 '희생양' KIA 타이거즈, 삼성에 2-3 역전패 선발 브룩스 7이닝 2실점 빛바랜 역투 타선 집중력 떨어져 잔루만 10개 오승환에 100·200·300 세이브 헌납 진기록 ‘호랑이 군단’이 또 다시 삼성 오승환 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선발 브룩스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선발 싸움을 이끌었지만, 집중력 떨어진 타선이 승리를 챙겨주지 못했다. 그리고 9회초 2-3 역전을 허용한 KIA는 삼성 마무리 오승환에게 통산 300번째 세이브를 안겨줬다. 오승환의 100세이브, 200세이브도 모두 KIA전에서 기록됐다. 시작은 좋았다. 브룩스가 김지찬의 좌익수 플라이를 시작으로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과 피렐라의 2루수 땅.. 2021. 4. 25.
이겼지만, 이의리와 팬들은 웃지 못했다…KIA 연장전 3-2 승 6.2이닝 1실점 호투에도 ‘첫승’ 불발 또 흔들린 박준표, 부담 많은 정해영 KIA 타이거즈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LG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겼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승리였다. 선발로 나온 ‘막내’ 이의리가 6.2이닝 1실점의 호투에도 선배들의 지원 사격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를 날렸고, 2년 차에 마무리 중임을 맡은 정해영도 45구를 던지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키움, 롯데에 이어 LG를 상대로 이의리가 3번째 등판에 나섰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이의리가 이형종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도루 저지로 투 아웃을 만들었다. 그리고 김현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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