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81 멩덴 침착한 위기관리 … 타자들 뜨거운 타격감 시범경기 NC전 11-1 대승 … 멩덴, 제구 아쉬움에도 4.2이닝 1실점 호투 포수 이정훈 3점포 ‘눈길’…박찬호, 도루·안타 등 공·수 활약 류지혁·최정민 멀티히트… 25일부터 롯데-키움-KT와 홈 6연전 ‘호랑이 군단’의 포수 이정훈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며 안방에 불을 지폈다. KIA 타이거즈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1-1 대승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멩덴이 4.2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1회부터 이정훈의 스리런이 터지면서 일찍 승기를 잡았다. 전날 최형우의 대타로 나와 중전안타, 볼넷,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던 이정훈은 이날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사에서 박찬호의 좌전안타를 .. 2021. 3. 24. 정해영 “마무리 후보? 일단 엔트리 드는 게 목표” “일단 엔트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샛별’로 등극한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팀을 대표하는 불펜투수로 꼽힌다. 윌리엄스 감독이 내심 마무리 후보로도 눈여겨보고 있지만 정해영은 초심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정해영은 “많이 부족한데 감독님께서 중요한 선수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고 잘 해야할 것 같다”며 “일단 엔트리에 들어갈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군에서 시작했다. 올해는 꼭 개막 엔트리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겸손한 말과는 달리 더 높아진 위치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정해영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2021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도 시작했다. 그는 “연습경기에 들어가니까 불펜.. 2021. 3. 16. ‘해결사’ 오선우·‘무실점’ 장현식 … KIA, 기분좋은 시작 한화와 연습경기 3-0 승…‘3타점’오선우, 2경기 연속 뜨거운 타격감 ‘선발 실험’ 장현식, 2이닝 무실점…불펜 제구 난조에 만루 위기도 KIA 캠프 첫 홈런 타자 오선우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오선우는 3회에도 타점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수확했다. 지난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던 오선우는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5타점째를 수확했다.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카펜터가 선발로 나선 이날,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터커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1사 2·.. 2021. 3. 9. KIA 캠프 제구왕, 1위 정해영·공동 2위 멩덴·이민우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옥석가리기 실 스트라이크존 놓고 불펜 피칭 정, 122개 던져 스트라이크 68% 26일부터 함평서 라이브 피칭 예열 끝낸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으로 경쟁 분위기를 달군다. KIA가 2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다. 브룩스와 함께 김현수·김현준·김재열·정해영 등 5명의 투수가 함평행 버스에 오른다. 야수에서는 최형우·나지완·터커·김선빈과 김민식·백용환·이정훈·백용환 등 포수 전원이 함평으로 간다. 윌리엄스 감독은 함평에서 라이브 피칭 일정을 진행하며 실전 준비를 하고, 옥석 가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을 위한 준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루키’ 박건우가 수비 훈련 도중 베이스를 잘못 밟아 재활조가 됐지만, 지난 18일 햄스트링 부.. 2021. 2. 2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