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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79

KIA, 요키시 상대 9안타 폭발…장현식·정해영 ‘철벽 방어’ 5-4 승 황대인 3안타 2타점, 키움전 승리 ‘유일 선발승’ 로니 2승째 수확 마무리 정해영이 ‘빅리거’ 푸이그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가슴 졸였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팀의 첫 선발승을 장식했던 로니 윌리엄스가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4실점(2자책점)의 기록으로 두 번째 선발승 주인공에도 이름을 올렸다. 장현식과 정해영은 1점의 긴박했던 승부를 지키면서 각각 시즌 4홀드와 6세이브를 수확했다.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KIA가 선취점을 만드는 등 9개의 안타를 몰아치면서 5점을 만들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소크라테스가 우익수 넘는 타구로 3루까지 향했다... 2022. 4. 23.
KIA 정해영 “지키는 야구 보여드릴게요” 확고한 ‘마무리’로 시즌 시작 ‘정해영=승리’ 공식 만들고 싶어 정해영은 오지환에 이어 루이스의 방망이까지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을 만들었다. 문보경에게 안타는 하나 맞았지만 김민성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정해영은 간절하게 9회말 KIA의 역전쇼를 기다렸지만, 박해민의 호수비 등에 막혀 승리는 지켜보지 못했다. 정해영은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며 “물론 팀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저희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고 앞으로 이길 일만 남은 것 같다”고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마무리로 위기 상황에서 역할을 해왔지만 첫 등판에서는 어느 때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정해영은 “잘하고 싶다. 매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항상 시합 나갈 때.. 2022. 4. 6.
‘독해진 훈련, 더 강해졌다’ KIA 마무리캠프 종료 정해영 “나를 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김태진 “부족했던 것 시험하며 숙제 받아” ‘호랑이 군단’이 새로운 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마무리 훈련을 끝냈다. 지난 4일 KIA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이 먼저 훈련에 돌입했고, 11일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됐다. 김종국 수석코치와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이뤄진 이번 훈련은 체력, 기술 강화 그리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했다. 1군 마무리캠프를 이끈 김종국 수석코치는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기본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하며 전체 일정을 잘 소화했다. 야수는 수비, 주루, 타격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투수는 회복 훈련에 주력했으며 모두 높은 성취도를 보여줬다”며 “선수,.. 2021. 11. 30.
KIA 정해영 “최연소 30세이브 내 기록 깨지지 않기를…” “올 시즌 볼넷 아쉬움, 내년엔 더 발전” “내 기록이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며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의 정해영은 올 시즌 많은 것을 이뤘다. ‘2년 차 징크스’를 잊은 활약으로 부상 불펜에서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볼넷에 고전도 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위력을 더한 그는 10월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주목을 받았다. 10월 15경기 나와 1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11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이는 월간 최다세이브 타이기록(2000년 6월 진필중, 2001년 5월 위재영)이다. 10월 20일에는 1위 팀 KT를 상대로 30세이브 고지에 오르며 타이거즈는 물론 KBO리그 기록에 이름도 남겼다. 이날 정..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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