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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31

모라이스·박진섭·엄원상…모두 웃지 못한 광주FC-전북현대 ‘무승부 혈투’ 엄원상 멀티골…난타전 끝 3-3 수비수 홍준호 4년 여만에 골맛 전남도 경남과 홈경기 2-2 비겨 모두가 웃지 못한 ‘무승부 혈투’였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19라운드 울산현대전에 이어 연달아 ‘우승후보’와 상대한 광주는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전을 1-1로 마무리했던 광주는 전북과는 무려 3골씩을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3-3 승부를 펼쳤다. 엄원상은 이날 두 골을 넣어 경기 MVP에도 선정됐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마주한 전북 조제 모라이스 감독, 광주 박진섭 감독 그리고 멀티골 주인공 엄원상 등 세 사람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물론 갈 길 바쁜 모라이스의 감독의 .. 2020. 9. 13.
또 ‘우승후보’ 울린 광주FC, 전북현대에 3-3 무승부 엄원상 선제골, 멀티골…홍준호 4년 만에 골 울산전이어 두 경기 연속 1·2위팀 상대 승점 광주FC가 두 경기 연속 대어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했다. 광주가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이뤘다. 선제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던 만큼 ‘승리’가 아쉬웠지만 울산현대에 이어 전북현대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면서 ‘강자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광주가 전북의 허를 찌르는 선제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광주의 미래’ 엄원상이었다. 아슐마토프가 뒤에서 길게 올려준 공이 전북 문전으로 떨어졌다. 상대 수비수가 방심한 사이 엄원상이 빠른 스피드로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을 하면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의 리드가.. 2020. 9. 12.
K리그1 우승 키 쥔 광주FC, 갈 길 바쁜 전북현대 상대 승점 사냥 2연패 빠진 2위 전북과 홈경기 12일 전용구장 첫승도 도전 전남, 경남 상대 승점 3 노려 광주FC가 K리그1 ‘우승’의 키를 쥐었다. 광주가 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광주의 움직임은 상대인 전북은 물론 울산현대에도 관심사다. 올 시즌 K리그1 우승 경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과 울산의 대결로 압축됐다. 현재 울산이 승점 46점으로 선두질주 중이고, 전북은 승점 41로 1위 추격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광주는 19라운드 울산에 이어 20라운드에서는 전북을 만나게 됐다. 일단 3연승을 달리던 울산은 광주의 공세에 기세가 주춤해졌다. 19라운드 울산전에서 광주는 윌리안의 선제골을 앞세워 1-1 무승부, 승점.. 2020. 9. 12.
‘1골 1도움’ 전북 이승기, K리그1 13R MVP 전북, 서울전서 4경기 만에 승리 추가 ‘멀티골’ 주니오 앞세운 울산 베스트팀 전북현대의 ‘테크니션’ 이승기(전북)가 K리그1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1 1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끈 이승기가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이용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대를 뚫었다. 후반 17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쿠스타보의 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은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멀티골..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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