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북현대31

만 41세·547경기·228골·77도움 ‘K리그 전설’ 이동국 은퇴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은퇴 회견 다음달 1일 대구와 홈에서 은퇴경기 23년 선수생활 독보적 기록 남겨 ‘라이언 킹’의 시대가 저문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현대)이 26일 은퇴를 선언했다. K리그 최다득점 주인공 이동국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 그리고 11월 1일 2020시즌 최종전인 대구F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3년간 누비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떠나는 이동국 뒤에는 수 많은 기록이 남아있다. 199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그는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었고,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전북 소속 360경기 출전·164골 48도움)을 올리며 K리그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의 데얀이 198골, 전북 김신.. 2020. 10. 26.
6위 확정 광주FC, 전북 원정 첫 승 꼭 해낸다 K리그1 18일 전북 현대와 맞대결 9월 ‘승리 같은 무승부’로 자신감 K리그2 전남, 수원 원정 경기 PO 진출 위해 승리 각오 다져 광주FC가 전북 원정 첫 승을 목표로 뛴다. 광주는 1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20 K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K리그1에 복귀하자마자 창단 첫 파이널A까지 이루며 역사적인 2020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앞선 24라운드 대구전 0-1 패로 시즌 최종 순위가 6위로 확정됐다. 5위 목표가 사라졌지만, 광주의 시즌은 여전히 뜨겁다. 다음 시즌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고, 강팀들을 상대로 광주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확고하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광주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만나기 위해 전주로 간다.. 2020. 10. 17.
광주·전북 ‘난타전’ K리그1 20R 최고의 매치 … 엄원상·임민혁 베스트 11 1골 1도움 포항 송민규 MVP…영플레이어상 성큼 서울 베스트팀 선정, 수원과 슈퍼 매치 2-1 승리 숨 막히는 3-3 승부가 연출된 광주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K리그1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멀티골을 장식한 광주의 엄원상과 멀티도움을 올린 임민혁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5일 K리그1 2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난타전이 전개된 광주와 전북의 베스트 매치가 됐다. 두 팀은 전반 3분 나온 광주 엄원상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8분 구스타보의 3-3 동점골까지 3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난적을 상대로 광주의 승점을 이끈 엄원상과 임민혁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엄원상은 전반 3분 선제골에 이어 2-2로 맞선 후반 12분 임민혁의 .. 2020. 9. 15.
15일 뜨거운 K리그의 밤…광주 전용구장 첫승 사냥, 전북·울산 미리보는 결승전 광주 안방에서 상주와 맞대결 남은 두 경기서 파이널A행 결정 전주월드컵경기장선 우승 전쟁 ‘우승후보’들을 상대로 실력 점검을 받은 광주FC가 상주전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선 울산-전북 2연전을 통해 K리그1 경쟁력을 입증한 광주는 엄원상을 앞세워 6위 도전에 나선다. 1위 울산의 안방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광주는 2위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는 세 골씩을 주고받은 난타전을 펼치며 3-3 무승부를 이뤘다. 승리가 간절했던 두 팀을 상대로 승점을 더한 광주는 3위 상주전에서는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스피드와 높이를 겸비한 광주의 화력이 믿을 구석이다. 지난 전북전에서 엄원상은 특급 스피드로 전북.. 2020. 9. 14.
728x90
반응형